시청자 속여 돈 번 ‘벗방’ 기획사를 국세청이 찾아냈다.국세청은 23일 벗방 기획사· BJ, 온라인 중고마켓 명품 판매업자, 청년창업세액 부당감면 유튜버 등 온라인 기반 신종 탈세 혐의자 21건 조사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이용자 실명 확인 및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면서 "벗방 방송사, 기획사와 BJ, 온라인 중고마켓의 명품 등 판매업자,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유튜버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최근 성행하는 벗방은, 기획사가 BJ들을 모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