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성환읍에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쌀을 잘 전달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고 끝내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성환읍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쌀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재오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쌀을 잘 전달하도록 할
여주시 흥천면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직접 재배한 햅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지난 20일, 기부자는 흥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신이 농사지은 햅쌀 10kg 20포대를 전달했다. 그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
중부뉴스통신 = 익명의 기부자가 컵라면 56상자와 ‘산불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27일 새벽 수원시청 본관 정문 앞에 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의 한 독지가가 지난 20일 오전 경기 여주시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햅쌀 200kg을 기증하면서 한 말이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자신의 논에서 정성껏 재배해 올해 수확한 햅쌀이라고 했다.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지
23시간전
해마다 11월이면 울산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 갔다. 2013년부터 올해로 13년째다.해당 기부자는 지난 5일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표와 현금, 본인이 지급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2장 등 모두 1천68만7천원을 전달했다.1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쯤 한 중년 남성이 효문동 복지팀으로 와서 팀장을 찾았다. 복지팀장은 지난해도 찾아 왔던 익명의 기부자임을 한번에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전한 후 상담실로 안
23시간전
해마다 11월이면 울산 북구 효문동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온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어김없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선행이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중년 남성이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찾아와 팀장을 찾았다. 복지팀장은 지난해에도 찾아온 익명의 기부자임을 한눈에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한 뒤, 상담실로 안내해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기부자는 “올해는 벌이가 예년 같지 않아 이 정도뿐”이라며 주머니에서 가지런히 정리된 돈과 카드를 꺼냈다. 그가 내놓은 것은
진주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장실에서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익명의 후원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전해지기를 희망했
충북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익명의 독지가가 지정기탁한 성금 200만원으로 가을철 의류를 구입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중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14일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협의회로 들어온 장학금을 전달했다.익명의 후원자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후원금이 전해지기를 희망했으며,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교육지원청은 복합위기 학생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받던 학생
27일 새벽, 수원시청 청사 현관 앞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라면이 정성스럽게 쌓였다.7년째 이어지는 익명 시민의 기부가 올해도 이어졌다.라면 위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님과 수원특례시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편지가 함께 놓여 있었다.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을 ‘수원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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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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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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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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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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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중앙과 지방정부가 재정분권과 협치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이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으로 처음 주재했으며, 17개 시·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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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금 또 미뤄지나…"과세 인프라·제도 여전히 미흡"
2027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차례의 유예에도 불구하고 과세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세 번의 유예에도 준비 안 된 과세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가상자산 과세 제도 정비의 시급성'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처음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행은 세차례나 미뤄졌다. 처음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거래소 신고 미비, 투자자 보호 체계 부재가 이유였다. 두번째는 과세 인프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