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가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사무실 전정에 사과 10kg 7상자, 쌀 10kg 20포 등을 기탁함에 따라 관내 청소년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정, 독거 노인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12일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플라스틱 통에 가득 담긴 동전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모라3동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천사는 두 명의 여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는 짧은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이미영 모라3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기탁받은 성금은 40만 원 상당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정에 감사 카드와 카네이션 화분, 영양 맛죽을 전달하는 지
청양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다녀가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일 오전 11시쯤 익명의 어르신이 청양군청 통합돌봄과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어르신은 이름과 사는 지역을 묻자 “조용히 도움을 주고 싶어서 찾아왔다”라며 신분을 밝히지 않았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익명으로 선행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청양군에 익명 기부자가 연달아 다녀가셔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라고
거창군 주상면은 익명의 기부자가 주상면 공유냉장고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주상면사무소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고향인 주상면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국수 28상자는 지역 28개 경로당에, 라면 15상자은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박승진 주상면장은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눠주신 따뜻한
동해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최근 수십 년 모은 동전을 기탁하며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66,440원으로 기탁된 자루에는 수십 년 전부터 모은 10원짜리 동전 6,600여 개가 담겨져 있어 무게만 27kg에 달했다.기부자는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였으니,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홍일표 송정동장은 “온정을 베풀어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23일 지역 내 다자녀가구에 의류 건조기 구입 비용 120만원을 후원했다.
창녕군은 익명의 이방면 출신 출향 인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며 김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 인사는 지난해 1월에 이어 올해도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 /이일균 기자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10kg 7상자, 쌀 10kg 20포를 맡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지난 18일 직원이 출근하기 전 사무실 전정에 물품만을 남겨둔 채 따뜻한 이웃돕기 마음을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강력 재보복"을 결정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할 경우 다시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분명하고 강력한" 재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 15일 이스라엘 채널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허위폐업, 허위체불 등 다양한 부정한 수법으로 1년간 3차례에 걸쳐 89명의 간이대지급금 4억5000만원을 부정수급하게 하고 이를 편취한 사업주 A씨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해당 사업주 부정수급 관련 익명의 제보를 받아 2023년 7월부터 내사에 착수해 7개월간 120여명의 근로자 계좌 전수조사, 사업주 계좌, 기성금 내역 등을 끈질기게 조사한 결과 피의자의 범죄사실을 확인했다.사업주 A씨는 임금을 근로자 월급계좌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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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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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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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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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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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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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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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0시12분쯤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322㎞ 지점에서 5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대피 도중 발목을 다쳤지만 다행히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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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 많음...제주도,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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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들, 바다환경 지킴이로 나섰다...'봉그깅' 성황리 진행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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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음주 비위 잇따라...검찰 총장, 엄정 대응 지시
현직 검사가 불과 2주 사이 두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혀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최근 검사들의 음주 비위가 불거지자 기강 잡기에 나섰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A검사는 2주 전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병원에서 채혈해 측정하겠다"며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는 사흘 전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시 적발됐다. 경찰은 A검사를 입건하고 검찰에도 통보했다.A검사의 비위는 즉각 검찰총장 및 대검찰청에 보고됐다. 대검 관계자는 전날 "이원석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