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 일원에서 전통 명주의 새 활로를 찾기 위한 실험 공간이 첫선을 보였다.지난 19일 함창명주를 계승하려는 창작 거점 ‘함창명주 메이커스페이스’ 오픈식을 열고 지역 청년과 장인들이 함께하는 공동작업과 전시관을 공개했다고 상주시가 20일 밝혔다.함창읍 세잼이길에 둥지를 틀고 이번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2월 3일 출향인 신동수 대표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갔다.신동수 대표는 함창읍 구향리 출생으로 함창중앙초등학교와 함창 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하며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소재 무역업체 PT. MITRA KOREANA BUANA를 운영하며 글로벌 경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신 대
상주시 함창읍 출신 기업인 신동수 대표는 지난 3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0만원을 기탁하며 매년 고향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함창읍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나눔의 전통 ‘요술쌀통’이 다시 열렸다.상주시 함창읍은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지원을 위한 ‘요술쌀통사업’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요술쌀통은 지난 2016년 시작된 이후 ‘비우면 곧 채워지는 쌀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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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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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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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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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품질 향상..제주시,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 실시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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