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허위폐업, 허위체불 등 다양한 부정한 수법으로 1년간 3차례에 걸쳐 89명의 간이대지급금 4억5000만원을 부정수급하게 하고 이를 편취한 사업주 A씨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해당 사업주 부정수급 관련 익명의 제보를 받아 2023년 7월부터 내사에 착수해 7개월간 120여명의 근로자 계좌 전수조사, 사업주 계좌, 기성금 내역 등을 끈질기게 조사한 결과 피의자의 범죄사실을 확인했다.사업주 A씨는 임금을 근로자 월급계좌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