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이 3분기 양호한 경제지표를 보였다. 생산과 건설, 수출 등이 증가했고 지역물가 상승률은 1%대를 기록했다.1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충청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등의 호조로 전년분기대비 8.4% 증가했다. 대전은 전기장비 등, 세종은 음료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반면, 충북, 충남은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호조로 증가했다.건설수주는
송파구의회는 11월 14일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송파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단장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개관식은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관계기관 및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 및 축하말씀,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에 개관한 송파문화예술회관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복합문화시설로, 음향·조명·무대장치 등 최신 전문 장비를 도입해 공연의 질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구민과 지역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12월 3일 SH주민참여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주민참여공연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 축제로, 지난 10년간 공연 참가자와 공공주택 입주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올해 행사는 이전과 달리 문화·예술의 중심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전문 공연장에 준하는 고급 음향, 조명, 영상을 투입하고, 20인조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해 공연 참가팀과 관람객의 일체감과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참가 자격
메가박스가 ‘돌비 특별관’을 확대·강화한다.메가박스가 오는 14일 서울과 경기 서북부의 관문인 고양스타필드점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정식 오픈한다. 지난 6월 구의 이스트폴점에 첫선을 보인 후 목동점과 청주터미널점에 이어 국내 네 번째며, 총 218석 규모다.‘돌비 비전+애트모스’는 돌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와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시 대표 공연장 용인포은아트홀이 2025년 1월 재개관 이후 가시적 성과를 내며, 용인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용인포은아트홀은 2012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1월까지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을 최신 사양으로 전면 교체하고, 객석 규모를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장하는 등 대형 뮤지컬과 콘서트 유치가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시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용인포은아트홀의 리모델링
메가박스가 ‘돌비 특별관’을 확대·강화한다.메가박스가 오는 14일 서울과 경기 서북부의 관문인 고양스타필드점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정식 오픈한다. 지난 6월 구의 이스트폴점에 첫선을 보인 후 목동점과 청주터미널점에 이어 국내 네 번째며, 총 218석 규모다.‘돌비 비전+애트모스’는 돌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와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
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톤으로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모던 앤틱 인테리어’는 나무, 철제 등의 소재를 주로 활용한다. 무엇보다 주 사용 색상이 짙은 갈색이나 버건디와 같은 색으로 가을·겨울철 실내 장식에 특히 적합하다. 브리츠 신제품 ‘MP330’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테니까. 제원블루투스 버전: 6.0출력: 11~
봉화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8억원과 군비 41억원 등 총 59억원을 투입해, 준공된 지 27년이 지난 봉화 공설운동장 본부석 등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본부석 철거 및 재건축, 균열·부식 등 위험 부분 보강 및 보수, 노후 관람석 교체 및 운영시설의 현대화, 전기·음향·조명 설비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한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이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2시 집성관 1층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앞서 장성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물전시관·집성관 전시 연출 설계 및 제작 △집성관 수선 공사에 들어가 지난 9월 완공했다.먼저 유물전시관은 영상, 음향, ‘미디어 파사드’, 이동형 ‘터치 스크린’ 등을 갖춘 ‘디지털 전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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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영화로 빚어진 영화 산업과 시스템의 출발소리가 영화에 들어오면서 할리우드는 완전한 산업 체계로 변했다. 녹음 시설을 갖춘 거대한 스튜디오 시스템이 구축되고, 감독·배우·음향·음악·촬영·편집이 분업화되었다. 할리우드 황금기는 바로 이 체계 위에서 꽃피었다. 할리우드 황금기는 1930~1950년대, 미국 영화산업이 세계적 전성기를 누린 시기로, 이 시기에 스튜디오 시스템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탄생하며 영화 예술과 산업 모두 크게 발전했다.또한 ‘소리’는 영화 산업의 구조 자체를 뒤흔들었다. 스튜디오는 녹음 시설을 갖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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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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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x, 3700만달러 투자 유치...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육성
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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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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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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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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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4일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전세관리단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시는 이날 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 정병열 지회장을 안전전세관리단 대표로 위촉하고 부지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지도단속 위원 등 총 18명을 안전전세관리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6명의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도 함께 위촉했다.안전전세관리단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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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하코다테시, 미래세대 주도 국제교류 ‘첫 발’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일본 하코다테시와 함께 청년 주도 국제교류사업의 첫 공식 일정인 온라인 영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는 별도 예산 없이 비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두 도시가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미래 세대인 청년 중심으로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고, 내년이 양 도시 자매결연 15주년을 앞둔 시점이다. 이에 고양시와 하코다테시는 청년층의 국제적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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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희망 찬(饌) 나눔 사업’ 본격 시동
인천시 남동구는 학교 급식 예비식을 통한 ‘희망 찬 나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학교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사업 참여학교인 인제고등학교와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남동구 푸드뱅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이들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학교 급식 예비식을 반찬으로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예비식’은 단체 급식에서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은 깨끗한 음식으로, 이미 한 차례 배식됐던 잔반과는 위생적으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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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 건강도시 컨설팅’ 개최
포천시는 지난 11월 2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포천시 건강도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제1기 건강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보건소장과 건강도시 세부사업 담당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보건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으며, 최동아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도시환경과 건강: 개념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건강과 도시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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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통합돌봄 건강 플랫폼 ‘장수누리터’ 가동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부터 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수누리터’를 시범 운영하고 방문형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내년 돌봄통합지원사업 시행에 대비한 보건의료 분야의 선제 대응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장수누리터’는 주민이 현재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노화하고 오래도록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서구 돌봄통합지원사업의 특화사업이다. 본 사업은 1차 건강관리를 보건소 장수누리팀이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중증 악화 비율을 낮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