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안산시는 지난 11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제12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는 아동들이 가족과
마산 극단 불씨촌은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연극 를 소극장 빨간객석에서 공연한다.작품은 19세기 독일을 배경으로 하며 거대한 사회 구조 속에서 주변화된 한 인간이 파멸하는 과정을 그린다. 가난한 하급 병사인 보이체크는 푼돈을 벌려고 새벽부터 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지원 및 무대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시설사용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접수기간은 10월 23일 9시부터 11월 5일 18시까지로 대관신청서 및 행사계획서를 첨부하여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대관 대상 시설은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등 총 3곳으로 문화
충남 홍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5 홍성 국제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소극장 에제르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저명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의 협업으로 총 6회 공연을 선보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작아서 더 가까운 클래식’을 주제로, 소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밀착형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연주자의 숨결과 손끝의 떨림까지 느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제24회 한글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훈민정음 반포 579돌을 맞아 열리는 한글문화 큰잔치는 ‘2025 한글서예초대작가전’을 비롯해 ‘제24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제24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 입상자 시상 및 전시, 현장 휘호, ‘한글서예 체험교실’ 등으로 진행된다.개막식은 10월 4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시상식은 9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전시는 제주문예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특히 현장 휘호에서는 훈민정음
서울 용산구는 지난 20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영유아 가족을 위한 가을맞이 문화공연 ‘토토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가족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렸으며 영유아와 부모 등 430명이 함께해 가을의 정취와 음악의 감동을 나눴다이번 공연은 비발디의 대표곡 ‘사계’를 배경으로, 그림책 「꽃들에게 희망을」의 이야기를 사계절의 흐름에 맞춰 재구성한 특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2월까지 ‘2025 G-ARTS 큐레이션 X 국내연계 – 경기 연출가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연극계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온 중견·원로 연출가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상연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창작극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 연출가전’은 경기아트센터가 올해 첫선을 보이는 ‘G-ARTS’브랜드의 전략적 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이다.10월 초 공모해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들의 작품 7개를 선정한 바 있다. 오는 21일 부천 소재 소극장
천감문중학교가 지난 18일 구미 소극장 ‘공터다’를 찾아 연극 관람 및 연극 관련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시 교육발전특구 연극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공연 예술의 이해와 표현 경험을 제공하고 연극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공터다 극단 배우들이 출연한 연극 ‘우연히 일상에서 삶을 엿보다’에서 삶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발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관람했으며, 배우들에게 직접 공연 제작 과정과 작품의 주제, 인물의 성격과 표현 방식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
2주전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 ‘MUSIC EVERYWHERE 부평’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음악은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가 걷고 숨 쉬는 곳에 흐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지역 뮤지션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센터는 오는 5일 ‘올래공연장’에서의 무대를 시작으로 12일 ‘필근아 소극장’, 19일 라이브펍 ‘트라이포트’에서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이 친숙한 부평 내 공연장에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마지막 회차인 26일 공연은 인디 음악
부산 광안리의 100석 규모 어댑터씨어터 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 스타 배우가 창작 초연작에 기여자로 참여해 젊은 창작자의 무대와 관객 저변을 동시에 확장시키는 공공적 공연 모델이라는 점에서 공연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 공연 환경에서 우수한 창작 작품이 주목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는 적지 않다. 더구나 100석 규모의 작은 소극장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뮤지컬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이런 구조를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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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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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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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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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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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8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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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사과축제서 관계성 범죄 예방 캠페인…신고 활성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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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2025 문경사과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긴급전화 1366경북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정폭력·노인학대·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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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심리추리극 '연극 어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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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집단 유리가 인간 내면의 어둠과 불안을 탐구하는 미스터리 심리 추리극 ‘어둠 속에서’를 다음 달 13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익숙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불가해한 사건을 통해 ‘보이지 않는 진실’과 ‘인간의 무의식’을 서늘하게 그려낼 예정이다.작품은 후천적 시각장애를 가진 여성 안나가 정체불명의 보호소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집사 사라의 도움을 받지만, 점차 낯설고 불안한 일들이 그녀를 감싸며 현실과 기억, 의심이 뒤섞인 심리적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과거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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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제안하는 먹거리 정책”…전북도 숙의기구, 16개 제안 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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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 먹거리 정책을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먹거리 숙의기구’가 4개월간의 논의를 마치고 16개 정책 제안을 도에 공식 전달했다. 전북도의 ‘먹거리 숙의기구’는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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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북적북적'…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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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진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가을 미식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숯불 속에 피어나는 맛과 그리움의 향연'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예년처럼 시민과 관광객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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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키르기스스탄 암호화폐 시장 주목…"기업들 진출 권장"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키르기스스탄을 디지털 혁신이 가능한 국가로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고 25일 암호화폐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창펑 자오는 키르기스스탄을 이틀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국가의 디지털 경제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방문 중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과 비공식 회담을 열고 블록체인 기술 협력 및 국제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자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더 많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