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끝에 모처럼 단비가 내린 가운데,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는 빗물이 새는 아케이드로 상인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설치된 지 15~20년이 넘은 노후 아케이드 곳곳에서 누수가 반복되면서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찾은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잠시 그쳤지만 아케이드 천장에서는 여전히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누수가 발생한 천장 일부는 페인트가 벗겨져 있었고, 빗물이 인근 가게 출입문 주변까지 튀었다.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빗물이 떨어지는 곳을 피해 출입해야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