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생활권 주변 산림 경관 개선을 위해 덩굴류 제거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조기 정비 체계’를 도입해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덩굴식물은 강한 번식력으로 수목 생장을 저해하고 산림 생태계와 도시 경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이에 제주시는 기존 생장기 중심의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봄철 이전 뿌리와 줄기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조기 정비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덩굴류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중점 관리구역은 연북로와 애조로 일대로, 총 1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5월 주요 현안 대응과 관련해 전 부서의 협업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5월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 종합감사 수감 등 굵직한 현안이 집중된 중요한 시기”라며,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닌 제주시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부서 간 협업과 상호 배려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민생 안정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지급도 강조했다.김 시장은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우선 지원이 필요한 대상부터 차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예비후보가 30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변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를 새롭게 바꾸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저는 오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도민 앞에 섰다"며 "먼저 경선을 거쳐 선출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도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경쟁의 시간은 뒤로하고 이제
5월은 유난히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달이다. 어린이날에는 지나온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스승의 날에는 삶의 길을 밝혀준 은인을 생각하게 된다. 꽃은 피고 바람은 따뜻하지만, 이 계절이 더욱 깊게 다가오는 이유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둘 떠오르기 때문이다. 나에게 5월은 ‘감사의 달’이자 ‘인연의 달’이다.어린 시절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담임선생님은 세상을 처음 배워가던 내게 가장 큰 응원이 되어 주셨다. 작고 여린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던 내게 선생님은 “너는 할 수 있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30일 정부가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와 관련해 ‘차기 도정의 공식 요청 시 적극 검토’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제2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제는 갈등을 끝내고 결론을 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문 후보는 “제2공항 문제는 지난 11년간 제주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키워온 최대 현안”이라며 “더 이상 미루거나 반복할 수 없는 결단의 단계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도민의 뜻을 묻는 과정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어떤
소주와 맥주를 공급하는 제주지역 주류도매업체들이 가격과 거래처를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사단법인 제주주류협회가 사업자 간 거래처 확보 경쟁을 제한하고, 판매가격을 공동으로 정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56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 내 22개 종합주류도매업체가 가입한 해당 협회는 2018년 3월 ‘거래 정상화 협의회 시행규칙’을 마련해 업체 간 거래처 경쟁을 제한하고, 소매업체에 공급하는 가격의 마진율이나 할인율 상한을 설정해 이를 따르도록 한 것으
인천 미추홀구는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이정표인 ‘인천 5·3 민주 항쟁’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5·3 민주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지난 3월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의 신청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지난달 2일 최종 확정했다.명예 도로로 지정된 구간은 옛시민회관사거리부터 주안역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620m 구간이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도로명과는 별도로 사용되며, 향후 5년간 유지된 후 심의를 통해 연장될 수 있다.‘인천 5·3 민주 항쟁’은 1986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기관 정원 ‘머무는 선’을 선보인다.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컬처’를 주제로 서울숲·한강·성수·광진 일대에 167개, 9만㎡ 규모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작가·기업·기관·시민 등이 참여해 서울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다양한 정원을 꾸몄다.SH가 잔디광장 주 무대 옆에 조성한 ‘머무는 선’은
신한금융그룹이 6일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 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연계한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가동 2주 만에 약 8억 원 규모의 고객 자산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그‘룹이 마련한 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는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간 이상거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공동 대응하는 체계다.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 살모넬라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제조에 많이 사용하는 액란과 구운 달걀 등 알가공품 제조업체 전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서귀포·서부·동부소방서의 현장대응단장 24시간 상시 출동체계를 전면 확대했다.이번 전면 확대로 도내 4개 전 소방서가 동일한 수준의 현장지휘체계를 갖추게 됐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소방서별 현장지휘체계의 편차를 해소하고, 도내 전 지역 어디서나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2023년 5월 1일 4개 소방서에 현장대응단을 신설하고, 재난 현장 중심의 지휘체계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특히 제주소방서는 2024년 7월 9일부터 현장대응단장 2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올해 1분기 3545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말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고객 보상 비용과 회원 이탈, 물류망 비효율 등이 겹치면서 4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6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Inc의 올해 1분기 매출은 85억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했다.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465.16원을 적용하면 약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한 거래질서의 중요성을 교육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전국 교사 대상 특수분야 연수’를 최초로 실시한다.조정원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26학년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전국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전국 교사 특수분야 연수는 연수원이 실시하기 어려운 특수분야의 교육기회를 교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지정하고, 해당 기관이 운영하는 교육연수 과정이다.조정원은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지난 4월 23일 한국임상수의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의 학문 발전과 임상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학술 컨퍼런스 공동 기획·개최 △학술대회·교육프로그램 개발 △매체 활용 상호 행사 홍보 △회원제도·인적자원 제도적 연계
지난해 제주지역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처음으로 40% 돌파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육아휴직 사용 근로자 2507명 중에서 1072명이 남성이었다. 도내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4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3년 33.6%이던 남성 육아휴직 비율은 2024년 36.1%에서 지난해 42.8%으로 오르며 2년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고, 같은 기간 남성 육아휴직자 수도 76%나 늘었다.제주도는 이러한 흐름의 주 요인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양쪽에 대한 제도적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후보는 지난 29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민생 경제 회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원도심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해, 민생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를 위한 5대 핵심과제로는 △전통시장·원도심 상권 활성화 △군부대 이전 및 미래복합거점 조성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고정비 절감 패키지 지원 △읍·면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예비후보가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은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며 땀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노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현재 제주는 저임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장시간 노동이라는 삼중고로 인해 청년들이 정주를 포기하고 있다”며, 단순 취업률 통계가 아닌 일자리의 ‘질’을 보장하는 국제노동기구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기준’ 마련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어 “노동 패러다임이 ‘일자리’에서 ‘일거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광주은행은 30일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과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약정에 따라 광주은행은 2026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2년간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의 각종 수입금 수납 및 보관, 각종 경비 지급, 현금 수납·지급, 일상경비 출납 및 보관 등 금고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은 남구 지역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기관 정원 ‘머무는 선’을 선보인다.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컬처’를 주제로 서울숲·한강·성수·광진 일대에 167개, 9만㎡ 규모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작가·기업·기관·시민 등이 참여해 서울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다양한 정원을 꾸몄다.SH가 잔디광장 주 무대 옆에 조성한 ‘머무는 선’은
인천시 중구 ‘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오는 7일부터 정식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인 ‘파크골프’를 위해 영종국제도시 운북동 1279 일원에 총 18홀 17,161.4㎡ 규모로 조성됐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1일 4부 시간제 방식을 채택했다. 월요일과 공휴일엔 운영하지 않으며, 강우·강설 시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이용 요금은 1회 2시간 기준 2,000원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2년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정수장, 상수도 관망, 수력발전설비 분야에서 총 13건의 해외 기술 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6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물 인프라 진단 역량을 체계화하고 지속 가능한 해외사업 지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물 인프라 진단 지원체계 역량 제고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해외 물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진단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물관리 기술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비롯됐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해
BNK부산은행ㅇ; 지난 4일 오후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청소년의 바른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예방 및 정보윤리교육 연극 사다리게임 시즌2’를 개최했다.6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정보 활용과 책임 있는 행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기 게임이 도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불법 온라인 도박에 빠지면서 겪게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가 출범 한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신규 가입 회원이 23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이용자수는 700만 명을 기록했다. 차별화된 큐레이션 전략이 신규 고객 유입과 이탈 고객 복귀를 동시에 이끌었다는 평가다.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한 더현대 하이의 신규 회원 수는 23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운영해 온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의 신규 가입자를 합친 수치보다 7배 이상 많은 규모다. 같은 기간 누적 방문자는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