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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가득’ 손님은 ‘뚝’, 울산 중고차시장 찬바람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울산 지역 중고차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여기에 중동발 수출길이 막힌 탓에 내려가고 있는 중고차 가격이 부담을 더 하고 있다.

4일 찾은 울산 북구 진장동의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무더운 날씨 탓인지 한두 팀 남짓 주차된 차량을 구경하고 있었다.

매매단지 전체를 빼곡히 채운 차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북구 연암동에 있는 다른 중고차 매매단지의 상황도 비슷했다.

중동 전쟁 이후 소비가 위축되며 고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는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진장동 매매단지의 판매 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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