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주 소재 `숲이그린정원', 예그리나'를 신규 민간정원 17호, 18호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민간정원은 개인·법인·단체의 관리 하에 일반에 공개하는 정원 유형 중 하나다. 도는 민간 중심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해 왔다.오창읍 성산리에 소재한 제17호 숲이그린정원은 숲의 경관과 생태적 다양성을 그대로 살려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낭성면 현암리에 있는 제18호 예그리나는 40여 종의 야생화와 관상식물, 분재전시원 등으로 조성됐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