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김장철을 맞아 대량으로 발생하는 채소류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철 채소쓰레기 특별처리기간’을 운영한다.이번 특별 처리기간에는 김장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무·배추·파 등 양념이 묻지 않은 채소 잔재물을 10리터 이상 50리터 이하의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겉면에 ‘김장쓰레기 배출스티커’를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배출스티커는 주민센터에서 수령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배출일은 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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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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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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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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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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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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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국비 120억원 확보…서해5도 중심 청정해역 조성 탄력
인천시가 내년도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으로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국비가 올해 예산 대비 4억3600만원 증가한 총 120억원 규모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정화·예방 예산은 ▲해안·부유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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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공기업 최초 국제내부통제경영인증 취득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국내 공기업 중 최초로 ‘국제내부통제경영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내부통제경영인증은 국제내부통제협회가 개발한 내부통제 정량화 모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야만 부여받을 수 있는 것으로, 허그는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내부통제 수준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이러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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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토목건축 영업정지 6개월 처분 집행정지 인용
SK에코플랜트가 지난달 토목건축공사업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27일 공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22일 받은 6개월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공시를 통해 "지난달 24일자로 영업정지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영업정지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며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행정처분 취소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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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맞춤형 공격 확산"...안랩, 내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발표
안랩은 2026년 예상되는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분석한 ‘2026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안랩은 내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위협으로 ▲인공지능 기반 공격의 전방위 확산 ▲랜섬웨어 공격 및 피해 심화 ▲공급망 공격 고도화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위협 확대 ▲리눅스 위협 증가를 선정했다.AI 기반 공격의 경우 2026년 AI가 표적에 대한 맞춤형 공격을 실행하는 단계로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안랩에 따르면 이미 공격자는 보편화된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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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2025 굿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석권… 주거·생활 공간디자인 혁신 인정받아
동부건설이 혁신적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으며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동시 석권의 성과를 거뒀다.동부건설은 배선기구 통합 디자인 솔루션 ‘스마트 센트리 키트’가 제품디자인 부문 동상을, 다기능 복합 휴게시설물 ‘링크 클라우드’가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거 공간의 본질적 가치와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온 동부건설의 노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동상을 수상한 스마트 센트리 키트는 월패드·스위치·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