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수 원우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실시된 경상일보 차세대 CEO 아카데미 1·2·3·4기 원우회 친선 골프대회가 성료했다. 2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상일보 차세대 CEO 아카데미 1기를 비롯해 2기, 3기, 4기 원우회에서 총 11개조 44명이 참가했다. 엄주호 본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봄날 1, 2, 3, 4기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상일보는 각 기수 원우회 발전과 활동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 중 한 명이지만 빈센트 반 고흐만큼 고통스럽고 힘들게 인생을 살았던 화가가 있었을까요.”지난 15일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제14기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 7강은 이창용 큐레이터가 강사로 나서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강연했다.이 큐레이터는 “빈센트 반 고흐가 화가로 활동한 기간은 9년에 불과하다. 그동안 반 고흐는 2000여점의 작품을 남겼다. 기간 대비 그 누구보다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성공을 갈망하며 열심히 살았던 화가다”고 평가했다.반 고흐
“오페라도 알고 보게 되면 이해하기 쉽고 훨씬 재미있습니다.”지난 8일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14기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 6강은 정지철 김자경오페라단 예술감독이 강사로 나서 ‘시대를 해결하는 지혜, 오페라’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정지철 예술감독은 영화 ‘쇼생크 탈출’의 부분 영상을 보여주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감옥에 갇힌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은 우연히 LP판을 발견하고 교도소 오디오 전축에서 튼다. 그 노랫소리에 교도소 내 죄수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음악에 빠져든다.이 장면에 나오는 음악은 모
제22대 총선 울산 북구에서 당선된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이 16일 당선인사차 본사를 방문해 엄주호 대표이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경희씨 별세, 손진운·손혜정씨 모친상, 이애정씨 시모상= 4월1일 별세, 빈소: 중앙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4월3일 오전 10시 복산성당 장례미사, 010·3880·1726.
경상일보가 울산지역 청년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마련한 ‘차세대CEO아카데미’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본 과정은 울산지역 2·3세 청년 CEO들과 가업승계자는 물론 청년창업가, 벤처기업인, 전문직종사자 등 20~4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인적 네트워킹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기업체 전·현직 임원, 전문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혁신 영업전략과 조직 관리 및 마케팅전략, 국내외 경제 동향 등 수준 높은 강의와 인적 교류를 위한 친교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오는 5월11일 개강해 9월11일까지
신라 충신 박제상의 충절과 그 정신을 기리는 ‘충렬공 박제상 향례’가 올해도 울산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 유적지·치산서원에서 열렸다. 울주문화원은 지난 6일 박제상 유적지·치산서원에서 ‘2024년 충렬공 박제상 항례’를 개최했다. 행사는 울주군, 울주군의회,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박제상유적지보존회가 후원하고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박제상 향례는 박제상공과 그의 부인 및 두 딸에 대한 얼을 추모하고, 충·의·효·열의 숭고한
경상일보는 4일 본사가 제작한 제8회 울산 동시지방선거 과정 자료집 ‘새로운 시작 희망의 울산’ 50권을 울산노사민정포럼에 전달했다. 제8회 울산 동시지방선거 과정 자료집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구·군단체장, 시·구·군의원 등 당선인들이 약속한 공약과 학력·경력, 득표현황 등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지방자치의 원년인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부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의 사진과 득표율 등 자료들도 담겨 있다. 김은희 울산노사민정포럼 대표는 “제8회
“특강 외에 연극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색달랐고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 22일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제14기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 8강은 특강 대신 CK아트홀에서 선보이고 있는 코믹추리스릴러극 ‘행오버’ 단체 관람으로 진행됐다. BCS 수강생뿐 아니라 지인들도 연극을 관람해 CK아트홀 객석은 평소보다 가득 찼다. 연극 ‘행오버’는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특히 90분 동안 일어나는 연속적인 반전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높은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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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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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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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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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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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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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은 이겼지만 청년은 총선에서 버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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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른척도병원, 구월동 일원 돌며 ‘줍깅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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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른척도병원은 2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도 하는 환경·건강 보호 활동인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동네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말끔히 청소했다. 김민석 병원장은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보람을 느끼는 값진 체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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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산업화 '속도전'...제주도 전략과 과제는?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 문제에 세계 각 국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화석 에너지를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이다.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탄소중립 시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 나아가 이를 빠르게 산업화하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상황이고, 전략과 과제는 무엇일까. 선제적으로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을 추진해 온 제주도. 지난해에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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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판문점선언 6주년 충돌··· "대북정책 반성하라" vs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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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