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전문기자 김태진 대표 부친 김병도 님 별세.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실.발인, 11월 30일 오전 07시.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백란공원2024, 11, 28 /IKLD
본보 김명호 사장 빙모 조분늠씨가 별세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11월 26일 오전 9시.장지 : 풍산읍 막곡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문경시 파크골프협회는 "협회장의 독선적 운영과 회계처리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는 본보 3일자 보도에 대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현재 집행 중에 있으며 대의원 회의 등 각종 회의를 수차례 열어 독선적인 운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협회..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적 운영으로 내·외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질타가 이어졌다. 28일 열린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선경 의원은 “지난해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의 객석 점유율이 일부 공연을 제외하고 대부분 전체의 절반 정도만 찼다”며 “관장이 행정직으로 비전문가인 만큼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진희 의원도 “전문 무대감독은 관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택 등 건축공사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방수문제 해결은 가장 시급한 K-건설 당면과제라는 사실이 재삼 확인됐다.최근 본보 주최로 열린 ‘건축공사 품질제고를 위한 방수성능 확보 방안’ 주제의 토론회에서 전문패널은 물론 방청객들이 이구동성으로 방수공사의 체계화 및 고도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셌기 때문이다.이날 토론회서 오상근 명예교수는 발제를 통해 “반세기 이상 이어져 온 산업이다. 이제는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방수공사에 대한 설계, 시공, 감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정책적 제도적 초
울산 교육계에서 ‘개방형 교장공모제’가 제도 도입 10여년만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일부 교원들은 특정 학교에서 해당 제도가 이른바 ‘현대판 음서제’로 활용되고 있다며 제도 철폐를 촉구하는 반면, 교육당국은 불법이 아니다며 논란을 일축하고 있다. 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교장공모제는 교사들이 승진 점수를 받고자 상급자 비위를 맞추는 데 급급하거나 보여주기식 업무를 하는 등 폐해를 없애고자 추진됐다. 2007년 9월부터 교장공모제 학교가 시범운영되다가 2011년 ‘교육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울산을 비롯한 전국 모든 초·중
“울산시의 2025년도 국비 확보는 책임지고 지키겠습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울산 유일 ‘게이트 키퍼’ 소위원으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막바지 예산심의를 하면서 본보 취재진에게 이렇게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폭넓은 동선마다 수행실장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고 있는 김 의원은 최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상황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정부 예산심의에 대해선 초당적 자세를 견지하는 모습이다. 김 의원은 또 정기국회 막바지에 여야 극한 대치 상황에서도 “당 지도
울산시교육청이 향후 5년간 약 6000가구가 들어설 울주군 서사지구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기존 남구 소재 고등학교 이전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해당 학교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고 있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남구 무거고등학교를 이전해서 재배치하는 작업에 돌입했다.이는 무거지역의 일반고 적정규모 육성과 서사지구의 일반고 신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하지만 무거고 재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교직원, 인근 지역주민들까지 이를 반대하고 있다.학교측은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고
울산 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내년부터 차질을 빚게 될 위기에 놓였다. 교육당국의 재정난으로 프로그램 참여 학교에 지원되던 학생 수송 버스비가 내년부터 일괄 중단되는 탓이다. 정부의 ‘세수 펑크’ 여파가 지역 교육계 곳곳에서 현실화하면서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학생교육원이 운영하는 ‘행복어울림 교육’ 1박2일 과정인 숙박형 프로그램에 관한 일부 예산 지원이 내년부터 중단된다. 중단되는 예산은 프로그램 1일차 학교에서 교육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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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일수록 공무원들이 나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죠.”최근 행정안전부가 각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지역 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축제·행사 및 송년 모임에 대한 정상 추진을 당부한 가운데 울산에서도 이에 동참하려는 분위기가 잇따라 감지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1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및 5개 구·군 등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축제 및 행사, 송년 모임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먼저 울산시는 최근 행안부의 지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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