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헌납할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정권심판론의 쓰나미 앞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권심판 쓰나미에 올라탄 이재명과 조국이 이구동성으로 탄핵을 시사하며 복수혈전을 벼르는데 우리는 속수무책”이라며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안 위원장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 “국민들의 피해가 커질수록 국민들은 결국
전국 의대 학생들의 절반 가까이가 의정 갈등 이후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거부가 확인된 대학만도 전국 40개 대학 중 8곳에 이른다.주무부처인 교육부는 대학들에게 정상적인 학사운영에 노력해 달라는 요청만 하고 있을뿐 이렇다할 수습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19일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금까지 전체 의대생 44.5%가 휴학계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접수된 유효 휴학계는 누적 8360건으로 전체 의대생의 44.5%를 차지했다.교육부는 또 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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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 끝날까…출구전략 기대감 커지는 의료 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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