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사업이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 심사에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상권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8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상권 거점공간 조성 △상권 통합브랜딩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김석희 기자 = 태백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2025년 11월 7일 ‘태백마루 자율상
도심의 빈 점포가 예술과 창업, 그리고 캐릭터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대에서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 NH농협 구미지점 주차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부터
도심의 빈 점포가 예술과 창업, 캐릭터 콘텐츠로 채우며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대에서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 NH농협 구미지점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같은날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중앙로 93에서 ‘구미마을 젤리상점’ 팝업스토어도 문을 연다. 두 행사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도심형 융합문화 프로젝트다. 구미역 일대가 가을 정취
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제주 경제성장전략'과 관련, "'알찬 성장' 비전에 공감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제주상의는 "이번 경제성장전략은 복합적인 지역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민생경제의 안정과 산업구조의 혁신, 청정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도민 중심의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성장 전략이다"며 지지를 표명했다.금융지원·소상공인 보호대책으로 제시된 저금리 융자지원과 중소건설업체 특별보증, 자율상권구역 지정 등에 대해선 "민생경제의 숨통을 트는 실질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미분양 해소 인센티브와 착한가격 주택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사업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쇠퇴한 소나무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이곳에 상권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상권 통합브랜딩, 상권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시는 소나무길 일원을 문화, 예술, 상업 등으로 조화
구미시 대표 원도심 상권인 문화로에서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일평균 8000~1만2000명, 사흘간 약 3만명 이상 방문객이 다녀가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31일부터 2일까지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축제를 통한 빈 점포 활용, 원도심 경제 회복의 출발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빈 점포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낭만 미술관’에서는 지역 작가 20여 점 작품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 발길을 붙잡았다. 한 시민은 “도심 속 공실을
구미시 대표 원도심 상권인 문화로에서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11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일평균 8천~1만 2천명, 사흘간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를 통한 빈 점포 활용, 원도심 경제 회복의 출발점’을 주제로 진행됐다.빈 점포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낭만 미술관’에서는 지역 작가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태백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7일 ‘태백마루 자율상권구역’을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
홍천군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지난 11월 3일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홍천군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자율상권구역 지정 사례로, 지역 상권 회복과 자생적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이번 지정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된 필수 절차로, 상인 주도의 자율적 상권 회복 기반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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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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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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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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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표현 자유, 남이 하면 불법’..‘김현지 지키기’ 정권 민낯”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길바닥에 저질스럽고 수치스러운 내용의 현수막이 달려도 정당이 게시한 것이어서 철거를 못 한다”며 정당 현수막 규제를 위한 법 개정을 지시했다.국회는 2022년 옥외광고물법 규제 대상에서 정당 현수막을 제외하도록 법을 개정했다.이에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최근 이재명 정부의 잇따른 실정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각종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정당 현수막에 대해 ‘법을 개정해서라도 제재하겠다’고 밝혀 국민적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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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 …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8시40분부터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충북은 청주·충주·제천·진천·옥천 시험지구 5곳, 시험장 35곳에서 실시된다.청주지구 17곳, 진천지구 7곳, 충주·제천지구 각 4곳, 옥천지구 3곳에 시험장을 마련했다.응시자는 1만3890명으로 지난해보다 1233명 늘었다. 재학생은 1만444명으로 전년보다 1139명 증가했다.졸업생은 전년보다 40명 증가한 2938명, 검정고시생은 54명 늘어난 508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