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주먹구구 정원사업으로 활엽수에 자란 침엽수'로 전국에 `충북도청 명물'로 입소문까지 났던 노간주나무조차 자취를 감췄다.29일 본보 취재 결과 충북도의회 신관과 도청 본관 사이 주차장 옆 느티나무의 가지목 사이에서 자라던 노간주나무가 사라졌다.이 노간주나무는 지난 2005년 처음 발견됐다.활엽수인 느티나무 가지목 틈새 위에 뿌리를 내리고 20년 가까이 생명을 유지한채 90cm크기로 자란 희귀목으로 전국 주요언론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었다.하지만 20년넘게 강한 생명력을 보여온 이 노간주나무
김영환 충북지사 임기 4년 내내 공사가 끊이지 않았던 충북도청.이로인해 충북도가 민선8기내 도청사 리모델링에만 무려 1000억원대에 육박하는 예산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민선7기 충북도청 보수관련 예산보다 48배나 늘어난 수치다. 세수 감소와 지방교부세 축소로 재정 여건이 악화한 가운데 대규모 청사 투자에 대한 재정 운용 적절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24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민선8기 충북도는 청사 관련 공사에 949억58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멕시코전을 앞둔 17일 충북도청 직원들이 청사 앞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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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식을 끝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간 김영환 전 충북지사가 재임기간 중 제기된 뇌물사건으로 잇단 수사를 받아야하는 처지에 내몰렸다. 오송참사 재수사까지 진행된다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경찰 등 3곳의 사정기관의 수사를 받아야하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공수처는 이임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충북도청 김 전 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적용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김 전 지사는 지난 2023년 서울에 있는 본인 명의의 2층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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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충북도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놓고 여야간 확연한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다.다수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측은 의원 총회이후에 국민의힘과 원구성 협의를 하겠다는 느긋한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개원 하루를 앞두고 여측으로부터 아무런 제안이 없다며 `투명인간 취급'을 한다고 격앙된 모습이다.13대 도의회가 원구성을 놓고 초반부터 기싸움을 넘어 갈등 조짐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도의회 국민의힘측 원내대표인 김꽃임 의원은 지난달 30일 충북도청 기자간담회에서 “당장 내일이 개원인데 상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
국가시민참여위원회 설립을 위한 충북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과 함께 시민참여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충북지역 3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 단체는 1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참여기본법 제정과 국가시민참여위원회 설립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안정적으로 반영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현재 시민참여 정책이 부처별로 분산 운영되고 행정 중심으로 관리되면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의제를 시민참여라는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민선9기 인사 원칙으로 능력과 전문성 위주의 `열린 인사'를 예고.신 당선인은 11일 충북도청 기자 간담회에서 “민선8기 블랙리스트나 인사 청탁 소문이 돌고 있는데 과거 이력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겠다”며 “단기간에 전문성을 발휘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이 인사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신 당선인은 “선거에서 반대편에 섰던 인사라도 지역 발전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면 함께하고 싶다”며 “최근 국민의힘 인사들과도 직접 전화해 인사를 나눴다”고 말해 민선9기 충북도정의 협
청주한국병원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9일 충북도청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과 함께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구강건강 증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내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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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요양보호사들이 민선 9기 충북도 출범을 앞두고 공공돌봄 확대와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전국요양보호사협회 충북지부는 지난달 30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살기 좋은 충북의 출발점은 공공돌봄의 확대와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이라며 “민선 9기 충북도가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됐지만 현장의 혼란은 크고 정책은 취약한 상황”이라며 “돌봄은 개인과 가족의 희생이 아닌 사회가 책임져야 할 필수 영역임에도 돌봄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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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향후 매년 1000억~1600억원대 원리금 상환이 도정 운영의 최대 제약 요인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새 도정의 공약 이행과 신규 사업 추진에도 상당한 제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결과와 함께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발표했다.인수위에 따르면 민선 8기 말 도의 부채 잔액은 1조3866억원으로 민선 7기 말 3606억원보다 1조260억원 증가했다. 특히 2023년 이후 지방채 발행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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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씨,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 수상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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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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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원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산하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이광욱 연수이사, 장민석 청년세무사위원회 간사와 함께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동구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재만 회장은 “23년 연말 보훈병원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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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 실시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충북도 후생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2026년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충북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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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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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7월 주말 무료 체험프로그램 운영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여름철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7월 주말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되고, 회차별 선착순 2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토요일에는 양말목과 편백나무 칩을 활용해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양말목 편백 안마봉 만들기‘체험이 운영된다.일요일에는 에센셜오일과 천연 유래 재료를 활용해 여름철 야외활동에 유용한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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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2곳 접수
충북 음성군이 증평·진천·괴산군과 공동 추진하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 후보지 공개모집을 마감하고 연내 최종 입지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 후보지 재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군내 2개 마을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1차 공개 모집을 통해 후보지 2곳을 접수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지만 주변 마을 민원과 부지 경사도 등 일부 평가 항목에서 적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추가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지난 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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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시장 공식 임기 시작... “민선 8기 재정·정책 실패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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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인천시는 박 시장이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업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한 뒤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취임식에는 인천시민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키우는 시정’ 등 시정 운영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박 시장은 “우리 앞에는 민선 8기의 재정 실패와 정책 실패, 은폐 시정을 정상화해야 하는 엄중한 과제가 놓여있다”며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지연 우려와 인천 1호선 송도 연장 무산 위기 등 직면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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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운 폴더블 예고... 'New Shape' 티저 공개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의 라인업 재편을 예고했다.삼성전자는 1일 오전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계정을 통해 8세대 폴더블폰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다가오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공개된 것으로, 길쭉한 초콜릿을 부러뜨리거나 스티커 사진을 찢는 등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폴더블폰의 비율과 형태가 드러나는 장면을 담았다. 이는 그동안 ‘갤럭시 Z 폴드 8 와이드’ 등의 이름으로 알려졌던 새로운 폼팩터을 암시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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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취임…민선 9기 출범
조병옥 제40대 충북 음성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음성군 최초의 3선 군수인 조 군수는 ‘중단 없는 도약, 상상대로 음성시 건설‘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5대 군정 방침과 ‘15만 자족도시 음성시‘실현 구상을 밝혔다. 조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참배한 뒤 군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용한 충북도지사 취임식과 제10대 음성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협치 의지를 다졌다. 이어 한빛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