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대도시 김포시가 실용적 소통과 효율적 행정 기조의 일환으로 시청 본관 지하 새단장을 완료, 민원 상담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카페도 재오픈했다. 아울러 좁고 불편했던 송고실을 이용했던 언론인, 민원인, 직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공간과 민원·언론인들의 공간을 분리해 직원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시민과 언론인의 편의성은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언론인을 위한 기존 송고실은 옆 사무실과 상단이 오픈된 채 가벽으로만 분리되어 있어 방음과 불법 취재, 행정 보안 등에 취약했으며,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