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60일간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빙기 낙석 등 위험 요소 제거,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음주운전 단속, 고위험 교통법규 위반 및 보행자 안전 위협 행위에 대한 단속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동안 경찰은 주말 축제·행사장 주변에서의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전세버스 대열 운행 및 차량 내 음주가무를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단속할 예정이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순찰차를 거점에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