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울산의 중소기업을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난 15일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 시의회는 이날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교육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 울산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방인섭 위원은 EU의 CBAM이 시범운영되면서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에 대한 별도의 비용을 지급하게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