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지난 26일, 도시계획의 체계적인 운영과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성
중부뉴스통신 =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생활 속 정원 조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며 제도 개선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민 생활공간에 녹색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생활 속 정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제주녹색당은 8일 논평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통해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했다.논평은 "해당 안건은 도의회 상임위원회까지 통과한 상태다. 이 조례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총포 등을 이용해 꽃사슴을 포획하고 사살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우려했다.이어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은 제주만의 일이 아니다. 안마도, 굴업도 등지에서 무분별한 방사와 관리 실패로 인해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최근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녹색당은 "꽃사슴은 아무 죄가 없다"면서 "유해야생동물 지정은 과학적 근거 없고, 성급하고 폭력적인 행정 방식일 뿐이다"고 비판했다.녹색당은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총포 등을 이용해 꽃사슴을 포획하고 사살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도는 외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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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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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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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6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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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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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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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상무, 한화손해보험 주식 4243주 매수로 보유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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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정책의 핵심 법령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민선8기 전주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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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호 KT 앞에 놓인 시험대...무단 결제 수습·AI 성과 관건
KT가 차기 대표 후보로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을 내정했다. 박윤영 후보는 무단 소액결제 사고로 흔들린 신뢰를 회복하고 AI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중책을 맡게 됐다. 박 후보가 KT 정상화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KT 이사회는 지난 16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박윤영 전 사장을 차기 CEO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사회는 박 후보를 두고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DX·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했다. 김용헌 KT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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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스피드 800만달러 투자 주도
테더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스피드이 진행한 8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스피드는 기업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테더는 “스피드 아키텍처는 라이트닝과 스테이블코인이 결합해 저비용,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결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이번 투자에는 비트코인 생태계 중심 벤처캐피털 이고데스캐피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