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급증하던 인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다시 3,000호 아래로 내려왔다.아파트값도 교통 호재가 있는 일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승 추세가 나온 가운데 부동산 시장 자체가 전방위적으로 침체해 본격적인 회복세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미분양 주택은 2,843호로 나타났다.올해 1월 3,094호보다 8.1% 감소한 수치다.인천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2월 3,270호로 정점을 찍은 뒤 올 1월에 이어 2월까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인천 준공 후 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