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희정 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공동 주최하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8일 연제구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의 법적·제도적 문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창구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부산지역 고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강화방안’을, 박용성 부산 진구 부전청소년센터장이 ‘부산지역 청소년 안전망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
의성군이 전력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전 경북본부와 의성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에 나섰다.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의성경찰서, 한전 경북본부, 한전MCS 의성지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력인프라 기반의 사
금산군이 사각지대 없는 금산형 맞춤사회복지시스템을 위해 톡·콜·맵 프로그램, 사회안전망 구축,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용 봉사단 발굴·운영 등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톡·콜·맵 프로그램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복지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한 제보할 수 있는 `마음쓰담톡',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락을 이어가는 `똑똑문안서비스', 공무원이 출장 중 대상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행복이음' 등이 운영 중이다.지난 2022년 9월 시작한 `마음쓰담톡'은 지금까지 76건의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과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올해 2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한 후, 4월에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달서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와 달서복지한마당 결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근거로 ‘주민공감, 주민지원, 주민협치를 실현하는 행복한 복지달서’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맞춤형 고용복지 △소통과 지지의 마음건강 체계 확립 △사각지대 없는 돌봄공동체 조성 △생활과 복지를 잇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실현 △모두가 안전한 행복공동체 구축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1월 21일 14시부터 17시까지 ‘변화하는 돌봄 -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독립생활 기반조성 및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YWCA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의 고령화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증정신질환자들이 가진 신체질환이나 돌봄에 대한 공백 완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서울시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현황을 분석하고 변
광주시는 6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및 유관 기관 6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 자살 현황과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성과 및 사례, 2025년 사업 계획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했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6개 영역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읍·면·동 단위의 통합적 자살 예방 사업이다.시는 올해 2개 지역
울산 남구의 무연고 사망자가 3년 새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복지건설위원회 소관 복지가족국 행감에서는 고독사, 무연고 사망자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이정훈 의원은 “남구의 무연고 사망자가 3년 새 3배 이상 급증했다”며 “남구도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와 유품 서비스 등 사후 관리를 추진하고 있지만, 충북의 ‘의료비 후불제’처럼
‵23년에 이은 ‵24년도 국세 결손이 전망되고 있으며, 도내 건설경기 부진 및 부동산 거래 감소, 내국인 관광객 수 감소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내년도 도민의 삶의질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 구축과 도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민선8기 도정 방향성에 맞게 사각지대 없는 보건복지안전분야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보건 분야에서는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특히, 보건·의료 사업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위기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8일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입법 대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희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계기는 지역구에서 진행한 ‘집중민원의 날’ 행사에서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건의한 데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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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재활용 폐기물 재활용품 활용 증대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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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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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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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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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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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따뜻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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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나누리' 동호회가 23일 대전유등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누리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가구에 1,2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나누리동호회장 남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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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주 가치 알린다’ ..제주 고소리술 양조장 팜파티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제주 고소리술 익는 집에서 열린 ‘제주 고소리술 양조장 팜파티’가 도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제주 고소리술은 1995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 11호로 지정됐으며, 2020년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 지역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 세계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2019년에는 한국-칠레 정상회담 청와대 만찬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희숙 제주고소리술익는집 대표는 시어머니 고 김을정 기능보유자로부터 199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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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작가 ‘기묘한 선:귀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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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작가 개인전 이 25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B1층에 위치한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첫 번 째 개인전 기묘한 선 : Uncanny Lines 의 이어서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재생이라는 주제를 독창적인 시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 녹아 있는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통해 인간 존재의 이면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사회 구조 속에서의 삶과 죽음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한다. 특히 대표작 ‘어둠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도록’은 ‘액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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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서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김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경남경찰청은 22일 오전 11시 14분 김해시 한림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이 사고로 60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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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강원FC에 0-1 무릎…6위로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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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하나은행 K리그1 최종전에서 강원에 패하며 시즌 6위로 마무리 지었다. 창단 첫 준우승을 노렸던 김천상무는 FC서울에게 덜미를 잡히며 준우승 자리를 강원에게 내주고 말았다. 포항은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8라운드에서 전반 35분 양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