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잇따른 자연재해와 강력범죄로 인해 커져가는 군민 불안에 주목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관내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1인 자영업자가 국민연금, 고용보...
광주시가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60가구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중이다.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폭력 피해 여성 등에게 방범·안전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다.대상은 시에 주민등록된 여성 1인 가구, 여성1인 이상 포함 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국회의원은 13일 이재명 정부 2030 청년 공약 이행을 위해 ‘청년고용촉진특별법’ 2건과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청년 실업률은 지난 2023년 5.9%, 2024년 5.9%, 2025년 5월 기준 6.6%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청년들이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고용 불균형 속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일자리와 사회안전망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박해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9일부터 도내 사회복지 현장의 욕구를 반영한 신규 기획사업 공모를 시작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사회복지현장으로부터‘배분사업 주제 발굴을 위한 욕구수렴’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여성 및 자녀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지원사업 ▲제주도내 직능별 사회복지단체 맞춤형 현안 지원사업 ▲ 우리제주, 사회복지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3개 주제로 진행된다. 강지언 제주사랑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고독사 문제와 관련해 울산의 사회적 고립 실태를 짚어보고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4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2025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포럼’을 울산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단절된 시대,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 대응과 쟁점’이란 주제로 진행한 주제 강연에서 단절의 포괄적 의미와 사회적 연결, 단절문제
강릉시가 관내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1인 자영업자가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실제 납부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자영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폐업 후에는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지원대상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1인 자영업자 중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가입자이다.국민연금 지원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
광주광역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광주시는 앞서 지난 3~4월 진행한 1차 모집에서 배달노동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차 모집을 실시한다.2차 모집에서는 노동자 접근성과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경로를 추가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했다.또 지원 범위를 확대해 1차 모집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6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한다”며 ‘기본사회’ 실현을 핵심 대선 메시지로 제시했다.이 후보는 “2014년 송파 세 모녀의 비극 이후로도 생활고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 익산 모녀 사건까지 포함해 국가가 이들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빈곤 때문에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강력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후보는 현재의 민생경제를 “IMF 외환위기,
속초시가 관내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2025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먼저, 2025년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소를 두고 본인 명의의 사업등록증을 보유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상승과 폐업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원 요건은 보험별로 차등 적용된다. 국민연금은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 42일간 생산 중단
현대제철이 여름철 대보수를 위해 다음 달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현대제철은 당진공장도 지난 29일부터 17일간 정기 보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생산 중단은 계획된 보수 일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셧다운과는 성격이 다르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에도 철강 시황 악화로 인천 철근공장을 한 달간 가동 중단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이달 초에는 지난해 폐쇄를 추진했다 철회한 경북 포항 2공장에 대해서도 휴업에 들어갔다.철강 공급 과잉과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KT, 계명대·한국MS와 디지털 인재 양성 협력
KT가 계명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교육·연구 플랫폼 ‘케이-마인드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는 대구 지역 청년을 위한 AI 교육과 클라우드 기반 실습 공간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K-MIND 센터는 ‘K-Mobility & Intelligent Healthcare Nexus with Digital Cloud’의 약자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미래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 공간이다. 계명대 재학생뿐 아니라 대구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나기 물품’ 나눔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인견이불, 세븐베리 및 유산균, 여름용 모자,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폭염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스 소식] 분당 차병원 김찬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머크학술상 최우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3차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머크학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를 활용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재구성해 대장암 항암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새로운 기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아,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 발간
기아가 지난해 ESG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기아는 보고서를 통해 고객과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과의 소통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기업 개요 ▲ESG 비전과 연간 성과를 담은 추진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 내용 ▲ESG 데이터 및 지표 등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글로벌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아는 2022년부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