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율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
화순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취약계층 및 아동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에 노후주택 화재로 어린 자녀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부산에서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13개 읍면 복지기동대와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누전 차단 멀티탭 교체 · 가스타이머 설치 등 화재 예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소화 멀티탭 및 소화패치 설치 △노후 전선
지방을 중심으로 주택 노후화가 심화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준공 2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곳에서 새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주택 수는 약 1,954만 세대로 이 중 약 1,050만 세대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의 53.7%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주택 2곳 중 1곳 이상이 노후주택인 셈이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2021년 50%를 넘어선 뒤 계속 증가하고 있다.수도권보다는 지방의 주택 노후화 비율이
보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1층 소회의실에서 ‘노후주택 화재 예방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에서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보성군 내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실질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간담회에는 보성군과 보성소방서 관계자 8명를 비롯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복지+안전협의체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해 민관 공동의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은 지난 21일, 천호동의 한 노후주택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해당 주택은 오래된 나무창호가 설치되어 있어 단열과 방음이 취약하고,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그대로 노출된 상황이다. 이에, 주민은 이중창 설치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요청했다.양 의원은 현장을 확인한 뒤, 이중창 교체의 시급성에 깊이 공감하며, 관계 부서에 개선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양평호 의원은 “주거환경은 주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여덟 번째 대상으로 영등포구의 조손가정을 선정해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개보수
문음미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관내 11개 읍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문음미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초소방
문음미 기자 = 화순군 춘양면은 지난 30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화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문음미 기자 = 해남군이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합동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점검은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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