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0일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 72가구 대상으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애플 M5 맥북 프로는 전작인 M4 모델과 비교해 성능 개선이 크지 않지만, 수리 용이성에서 일부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 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M5 맥북 프로를 분해한 아이픽스잇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아이픽스잇은 애플의 공식 수리 가이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분해 과정을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여전히 여러 내부 부품을 분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M5 맥북 프로의 6셀 배터리는 72.6Wh로, M
제주특별자치도 기능선수회는 지난 19일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마을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이. 미용, 농기계수리, 방충망 수리, 전기 수리 등이 이뤄졌다. 미용팀에서는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염색, 파마, 커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기계수리는 제주시농협과 애월농협의 지원으로 진행됐는데, 산양리 마을 경운기와 분무기, 비료살포기 등의 수리가 이뤄졌다.홀로사는 노인 가정과 장애인 가정의 주택 방충망 수리 작업도 진행됐다. 전기 수리는 사전 예약 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내부에 오래
제주시새활용센터가 제주도민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품 수리 경험 및 인식조사’ 결과, 제주도민 10명 중 4명은 제품 수리를 위해 육지로 보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시새활용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제주 지역의 수리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수리할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46%가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제주 외 지역으로 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이유로는 제조사 정책상
서울 성동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는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 및 유지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이동권 보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구는 이러한 전문 기술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동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수리 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대회를 추진해오고 있다.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법적 근거가 미비해 발생했던 국가유산수리 관련 업종의 불합리한 부담을 해소하고, 수리 품질 개선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은 국가유산 수리 관련 업종을 △국가유산수리업 △실측설계업 △감리업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손해배상책임’을 명시한 대상은 ‘국가유산수리업’에 한정되어 있었다.이로 인해 정부
애플의 신형 태블릿 M5 아이패드 프로가 공개된 이후, 수리 전문업체 아이픽스잇이 내부 구조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픽스잇의 분해 리포트를 인용해 애플이 셀프 수리를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고 전했다.아이픽스잇에 따르면 M5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 모델과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몇 가지 개선점이 확인됐다. 먼저, 화면을 제거하는 과정이 까다롭고, 패널 파손 위험이 높다는 점은 여전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제거한 뒤에는 배터리, USB-C 포트 등 주
포항시는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설비 수리 중 유해가스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했다.사고는 5일 오전 10시경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발생했다. 외주업체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질산과 불산 등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포스코 측은 해당
포항시는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설비 수리 중 유해가스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했다.사고는 5일 오전 10시경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발생했다. 외주업체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질산과 불산 등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포스코 측은 해당 공
포항시는 5일 설비 수리 중 유해가스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돼 포스코 DX 소속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했다.사고는 5일 오전 9시경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유해가스를 흡입하며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비극적인 사고 소식에 즉각 관련 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가스 안전 비상 체제를 가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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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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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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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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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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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제18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6개 이상 업체가 참여한다. 채용 목표 인원은 50명이다.구인 업체가 서류심사, 현장 면접을 거쳐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