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6일 부안 관내 주요 시설하우스 및 농업 취약지역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보강지주 설치 여부, 결속끈 상태 확인, 전기시설 점검, 재해 대비 예비 자재 보유 현황 등을 설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해보험 가입 확
제주서부소방서 대정읍의용소방대 대정남성의용소방대, 대정여성의용소방대, 무릉남성의용소방대, 가파전담의용소방대, 마라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대정오일시장, 항포구 등 화재취약지역 화재예방 안전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화재예방 안전순찰은 시장 점포내 화기취급시설 안전지도,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점검,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화재예방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점촌3동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 간 화합을
올해 산청, 합천과 함양을 중심으로 산사태 피해가 집중됐다. 산사태 발생의 원인으로 현행 벌채 중심의 산림 정책이라는 주장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2018~2023년 동안 경남지역 벌채 허가 면적이 5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엔 벌채면적이 상대적으로 감소했지만
예천군의회가 27일 오전 군내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공공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주문했다.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짚어내고 개선 대책을 요구하며 행정의 섬세함을 거듭 강조했다.첫 방문지는 백전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후 담장
남원시 민원과는 2025년 달려가는 지적 해결사사업을 완료하며, 총 263건의 지적민원을 직접 해결하는 시민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달려가는 지적 해결사’는 작년에 원거리 지역을 시작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토지이동과 지적측량신청을 현장 상담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현장 순회형 서비스다.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12개 읍·면으로 확대 추진해 왔으며, 고령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로부터 “굳이 시청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청양소방서와 보령소방서를 대상으로 제362회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고령화와 농촌‧산간지형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방대응체계 강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청양소방서 운곡‧장평119지역대는 운동시설이 부족하고 건물 공간도 협소해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며 “청사 증축을 포함한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양군은 농촌‧산간지형이 많고 고령화 속도도 빠른 만큼, 신속한 화재 대응과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암코와 공동 조성한 PF정상화 펀드를 통해 부실 PF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를 단행하며 총 700억 원 규모의 대출 회수를 추진 중이다. 이번 재구조화는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금고의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새마을금고는 지난 2024년 9월, 유암코와 함께 총 5,000억 원 규모의 ‘UAMCO-MG PF정상화 펀드’를 조성했다. 펀드는 부실화 우려가 있는 새마을금고의 PF사업장을 대상으로 채권을 매입하고,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