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
대구 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 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
양구군은 봄을 맞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양구군에서는 이달에만 ‘2025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를 포함한 6개 종목, 14개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특히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에는 700여 명의 참가선수와 가족,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7회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15개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새 임원을 선출하고 연합모금사업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와촌면 김상영 위원장이 대표위원장으로, 하
영주시는 3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2025년 지방세 체납액 48억 8,300만 원 중 9억 7,600만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세액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영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소 럼프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소 럼피스킨은 고열, 피부 및 점막의 결절 등의 증상을 보이며,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 시 식욕 부진, 유산,
청도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 자동심장충격
마을 대피소 전경 영주시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확산에 대응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및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안동, 청송, 영덕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며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연기 영향이 영주시까지 미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