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에 들어서는 가칭 서사중학교가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로 조성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252 일원에 신설 예정인 ‘가칭 서사중학교 신축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설계 공모에는 총 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와이피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미르가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자연을 품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이 가득한 서사중학교’를 주제로, 학생들이 소통하고 경험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가칭 용마루초등학교 건립이 최종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지역 주민들의 교육 환경 개선 염원이 반영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윤 의원은 "모두가 힘들다고 했지만,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규 초등학교 건립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이번 건립 결정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및 숭의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중대형 재건축 사업과 현재 초등학교 과밀화 문제
중부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설립추진에 본격 나섰다. 경기북부 지역에 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해 동·하계 종목에 균형적인 미래 체육인재를 키워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에 거주 중인 학생들을 위한 ‘기흥1중학교’ 설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기흥1중’은 과거 국방부 소유 유휴부지였...
중부뉴스통신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 국회의원은 그동안 시흥 하중 택지지구와 연계하여 추진해 온 서해선 ‘하중역’이 지난 22일 제2차 수요검증위원회
중부뉴스통신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대광위와 협의하여 신덕풍역을 당초보다 340m 북측 이동하여 덕풍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강릉에서 열린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용마루초등학교가 신설을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미추홀구 용현2동에 위치한 용마루 지구 내 용마루초는 2028년 9월 특수 1학급 포함 31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용현
인천시교육청이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가칭 하늘5중 신설 부지로 파크골프장인 ‘근린공원 28호’를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중산동 1878의 2에 하늘5중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2006년 학교용지로 지정됐다가 2009년 공원용지로 바뀐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칠곡군청 맛길 활성화사업 용역 중간보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관계공무원, 참여업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 추진실적보고 및 방향, 질의 응답 순으..
여야가 이번 주 계엄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놓고 재격돌할 전망이다.여당이 자체적으로 가칭 '계엄 특검법'을 준비하는 가운데, 야당은 '내란 특검법' 재발의로 맞서는 형국이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특검법의 위헌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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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였던 중국인 유학생, 인천대 법학부에서 또 다른 날개 달다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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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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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추진…우량 계열사 지분 및 자사주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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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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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4대 총장후보자 3명 압축…1위 이인재 교수
인천대 이인재 교수가 온라인 표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표 결과로 후보 4명이 3명으로 압축됐고, 대학 이사회가 최종 후보 1명을 선택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24일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 결과,  제4대 총장후보자 3명을 선정했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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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강 보행자 안전도로 설치 추진
사천시가 시민들이 많이 걷는 사천강 일원에 보행자 안전도로를 설치한다.시는 사천강을 걷는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고자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16억 원이 투입되며 경남도가 시행 중인 사천지구 재해예방사업과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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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설 민심 전한 與野…“李 심판론 확산” VS “정권 교체 우세”
설 연휴 민심에 대해 여야가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놨다.국민의힘은 “‘이재명 심판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권교체가 민심의 최대 요구”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민심에 대해 “국회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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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우주·항공 기술 협력' 협약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우주·항공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24일 KAI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방승찬 ETRI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KAI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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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워싱턴 여객기 추락 사망자 최소 18명·생존자는 미확인”
미국 워싱턴 DC 근교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사망자가 최소 18명 확인됐다고 미국 CBS 방송이 29일 보도했다.현장에 있는 경찰 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최소 18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생존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BS는 추락한 비행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이날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오후 8시53분께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시코르스키 H-60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인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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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생활로” 전국서 귀경 행렬…기차역·터미널 북새통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등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귀경길에 나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귀경객들은 배웅 나온 가족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전국 유명 스키장과 썰매장, 관광지 등에는 하루 남은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긴 연휴도 눈 깜짝할 새 끝”…아쉬운 작별 인사이날 오전 동대구역은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로 북적였다.귀경객들은 고향에서 받은 찬거리와 선물들로 양손 무겁게 열차에 올랐다.배웅을 나온 한 시민은 아쉬움에 손자의 손을 잡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