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주말 울산 전역이 생활체육 열기로 가득 찼다. 테니스, 배드민턴, 스내그골프, 씨름 등 다양한 종목 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시민 동호인들의 열띤 경연장이 펼쳐졌다. 먼저 ‘제26회 울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연령별 남·여·혼합 복식 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자강조부터 S·A·B·C·D급까지 실력별로 나뉘어 1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7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홍식 울산협회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양병모 요넥스코리아 팀장 등이 참
가을빛이 완연한 9월과 10월, 예천이 온통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영화와 전통, 농산물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올해로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 개막식을 열고,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1,156편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작품을 아우른 42편이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우도 남동쪽 65㎞ 해상에서 엔진 열기로 양팔에 화상을 입은 20대 외국인 선원을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해경은 이날 오전 10시46분께 화물선 A호에서 20대 외국인 선원 A씨가 엔진 열기로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급파해 A씨를 태우고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겼다.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헬기를 이용해 16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문음미 기자 = 가을의 낭만과 감성, 신나는 열기로 황룡강변을 물들인 세 번째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9만 5,000여 명(잠정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하반기, 스포츠와 국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향한 뜨거운 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경남 사천시의 역사적 명소인 사천읍성 일대가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3회 사천읍성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압력이 민주주의의 토대인 삼권분립의 경계를 위협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당 주도로 오는 30일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의혹 긴급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다. 조 대법원장이 대선을 앞둔 지난5월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위반사건 상고심을 속전속결
‘진주 M2 페스티벌’이 ‘에이핑크’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EDM 파티 등 다양한 행사로 늦여름의 남강변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5일과 6일 이틀간 망경동 남강변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주 M2페스티벌’을 연다.진주 M
문경이 국제 스포츠 축제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지난 15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막식에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 안도 미츠지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귀빈, 선수단,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식전공연으로 문경시립청소년무
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실내수영장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영기록 측정 행사를 열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2급 공인 인증을 취득한 창원실내수영장의 우수한 시설을 널리 알리고, 개인 기록측정을 통해 수영에 대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지난해까지는 창원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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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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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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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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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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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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