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필라테스교실’이 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3일부터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8주간 운영되고 있으며, 산전·산후 전문 필라테스 강사가 맞춤형 운동을 지도로 임신부들이 신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 개인의 건강 상태 사전 조사를 시행,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였다.참여자들은 “허리, 골반 등의 통증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큰 효과가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