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집중한 경기교육을 전 세계와 공유한다.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국내‧외 참가자 신청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네스코 회원
교래 삼다수마을과 삼다수 숲길 지질트레일10월은 ‘놀멍 쉬멍 걸으멍’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다. 청명한 하늘 아래 신선한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가 된다.한라산 중산간에 자리잡은 교래 삼다수마을은 매력적인 가을 제주여행 명소로 꼽힌다.이 곳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 명소이다.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로 선정하는 ‘카름스테이’ 지정 마을이기도 하다. ▲교래 삼다수마을은교래 삼다수마을
진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강사 등 100여 명은 15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 ‘충북 문해 한마당’에 참가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매년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행사로 충북 문해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축하공연과 기념행사를 비롯해 충북 성인문해교육 시화 우수작품 전시회와 문해학습자 학습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특히 진천군은 전국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국회교육위원장 훈격 글아름상과 충북도지사상을 각각 1명이 수상했고, 충북인
경북지역의 천년고찰 경주 불국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가 한국조폐공사 기념메달로 나온다.10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우리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과 협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9개 사찰의 주요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유네스코가 지난 2018년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9곳은 경주 불국사를 비롯해 합천 해인사와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와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와 공주 마곡사, 그리고 순천 선암사와 해남
유네스코가 우리나라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지 1주년을 기념한 공동기념식이 지난 18일 오후 금관가야 중심지인 김해시 수릉원에서 열렸다.경남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이 김해시·함안군·고성군·창녕군·합천군에 있다.경남도와 5개 시군은 지난 16일 개막한 가야문화축제를 즐기는 시민·관광객 1천700여명과 함께 이날 금관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을 기념하는 공간인 수릉원에 모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했다.이날 공동기념식 행사 주제는 ‘세상이 가야를 품고, 세계가 가야를 기억하다’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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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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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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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해외 호화 사택 "국민 혈세 48억 투입"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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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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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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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네 번째 ‘별빛반상회’ 성황 개최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4일 저녁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평소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자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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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봉별마루·수인선 바람길 숲’ 공공디자인 거점 선정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수봉별마루는 야간 경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봉공원에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부터 거점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추가로 선정됐다.수인선 바람길 숲은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숭의역~인하대역 간 약 1.5㎞ 구간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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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공약이행평가단 주요 공약사업 현장 방문
연수구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4일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공약 조정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토대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연수구 제2청사, ▲연수구 보훈회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해양4중, 해양3고 등 주요 사업현장 7곳을 방문해 이행 실적과 추진상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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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실시
부평구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범예행조사는 내년에 실시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준비를 위한 것으로, 조사 환경 및 현장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조사 대상은 부평구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 주거지이며, 11월 1일 0시 이전 출생아까지 대상에 포함된다.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오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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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부의장 "반려동물 친화도시 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경기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이 27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50-5 일대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축제 ‘수원똑독 페스티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사람-반려동물 어울림 축제를 통해 생명 존중과 동물사랑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김소진·조문경 의원 등 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페스티벌은 ▲ 반려견 매너게임 ▲ 힐링 음악회 ▲ 반려동물 교육 ▲ 매너견 인증테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김정렬 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