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8월 22일과 23일,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유쾌한 명작 오페레타 ‘박쥐’를 선보인다. '박쥐'는
중부뉴스통신 = 울산매일미디어포럼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아름다운 울산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3회 정기연주회 ‘삶과 죽음의 성찰(Reflections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립무용단이 제49회 정기공연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3회 정기연주회 ‘삶과 죽음의 성찰’ 무대를 마련한다.이번 무대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사샤 괴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에리카 바이코프, 바리톤 김정래, 울산시립합창단이 협연을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음악으로 풀어낸다.첫 곡은 독일 낭만주의 마지막 세대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23대 현악기를 위한 현악합주곡 ‘메타모르포젠’이 연주된다.
◇공연 △울산시립교향악단, 행복콘서트 ‘알고보니 클래식’=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해설과 함께 하는 온가족 행복콘서트. 지휘계 ‘작은 거인’ 김봉미의 강렬한 지휘와 재미있고 유쾌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특히 바이올린·클라리넷·아코디언·성악 등 다채로운 협주곡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숙한 클래식 선율이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3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8. ◇전시 △정연진 작가 ‘알알이 그린 것과 너: 따뜻한, 관계’ 전시회= ‘2025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
울산시립무용단이 제49회 정기공연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2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서퍼’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초연 당시, 춤·음악·미술의 조화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작품은 서퍼 문화가 가진 긍정성과 낙관주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울산시립무용단 특유의 유려한 춤사위와 유쾌한 정서가 더해져, 파도를 기다리는 서퍼들의 낭만적 태도를 예술적으로 풀어냈다.안무, 대본, 연출은 박이표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밴드 잠비나이의 이일
울산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이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리에 매료되다’를 주제로 정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 공연에서는 실용무용,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전공에서 각 장르의 특성을 소리, 움직임과 움직임에서 오는 진동 등으로 각 전공의 개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공연은 무용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살리기 위해 구성됐으며, 각 작품은 무용이 가진 고유의 언어를 소리와 결합해 관객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황기태 교장은 “짧지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가 울산의 밤을 따뜻하게 밝혔다.장애인 인식 개선과 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Shining Moments” 연주회가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리플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세창기공, 백정애건강실버타운, 현대한의원이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울산리플예술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됐다. 각자의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는 연주자의 땀과 열정, 그리고 음악을 향한 순수
울산의 소리꾼인 이선숙을 비롯해 주운숙, 정선희, 석지연 등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명창들의 무대가 울산에서 마련된다.이선숙판소리연구소와 울산예인심자란선양회는 ‘경상도 소리꾼 4인 4색’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지키고 전승하고 있는 경상도 소리꾼들의 소리판을 들어보고, 경상도지역에서 전통 지킴이로서의 애로점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공연에서는 우선 이선숙 명창이 울산을 대표해 수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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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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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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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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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지역 기여 인정…포항시, ㈜에어퍼스트 등 ‘모범납세기업’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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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아픔 딛고 새 둥지"…포항향청, 청년회관 개관…청년정신의 재도약 다짐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11·15 포항지진으로 구 청년회관이 크게 훼손되자 포항시 북구 장성동 침촌마을길 30에 새로운 회관을 건립해 개관식을 열었다.이번 회관 건립은 향청 청년회원과 선배들의 염원 속에서 마련됐으며 ‘포항 청년정신의 재도약’과 ‘회복의 상징’이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