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전북도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도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초록우산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의 사전 소원 조사를 바탕으로 준비된 선물을 직접 포장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로부터 340만원 상당의 투명안전우산 4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는 12월 3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산타원정대는 상주시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내빈 및 상주후원회 회원들은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 5~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00개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상주후원회 손경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인천지방세무사회와 신한은행으로부터 후원금 4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이태훈 신한은행 인천시청금융센터장,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과 제주그린노블클럽은 지난 9일 시리우스 호텔에서 송년회 및 산타원정대 사업을 진행했다.‘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강문원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산타 원정대 사업을 진행했다.산타 원정대를 통해 제일지역아동센터와 삼화지역아동센터 76명의 아동들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직접 제주 그린노블클럽에서 아이들의의 소원이 담긴
김만식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서는 12월 2일 14시 영양군청과 산불피해 아동가정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인
포항시는 9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포스코엠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포항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엠텍 김진보 사장, 초록우산 홍보대사 이홍렬,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황보관현 부회장,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덕희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전달식에서는 지역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공연장의 노후 빔프로젝터 교체 사업에 2천만 원이 지원됐다.장비 교체가 완료되면 공연·교육 프로그램의 영상 품질이 크게 향상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삼두종합기술로부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아동 선물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0일 ‘울산 아이들의 산타’들과 함께 선물 포장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의 모든 아이들이 선물을 손에 쥐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가 지난 20일 ‘2025 산타원정대 in 김해’를 운영했다.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김해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자 지난 11월부터 모금 활동을 했다. 모금에는 김해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 율하꿈나무병원 직원 일동, 시민 배인옥
효성티앤씨·HS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은 22일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십시일반 모금하고 여기에 회사 지원금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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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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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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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바람을 탐한 난초 탐라란학명: Sacc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