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이 발의한 '하남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은 부모의 사망·이혼·가출·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지원제도를 법제화해 생활 안정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신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국비 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전담 기관인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년을 ...
인천 동구는 최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동구 비영리법인 4개 기관에서 신청한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이번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가족돌봄, 안전한 동구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하였으며 이들 사업은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넓히고 주민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선정된 사업으로는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세대간 문화체험활동 사업’,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세계전통놀이 지도사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구미시 도량동 뜨란채 5단지 아파트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 ‘찾아오는 가족센터’는 직장생활, 자녀양육, 가족돌봄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됐던 시민들도 집과 가까운 장소에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오는 가족센터’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동화 공연, 다양한 체험활동, 가족복지 정보제공, 가족상담, 사례관
울산 북구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27일 북구청장실에서 2024년 북구 지역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정식을 열고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초록우산은 지난 1981년부터 불우이웃 결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돌봄 아동, 위기 영아, 이주 배경 아동 등 다양한 대상군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약정식을 통해 북구와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초록우산의 관심과 지
오는 7월부터 울산지역 가족돌봄 청년이나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일상회복 및 사회복귀를 돕는 시범 사업이 실시된다.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취업 포기 등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 사회적으로 스스로 고립돼 집 안에만 머무르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을 돕는 사업이다.가족돌봄 청년과 은둔형 외톨이 청년은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에 처해 있어 방치할 경우 우울증, 자살, 실업 등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울산시와 지자체는 조속히 가족돌봄 및 은둔형 외톨이 청년 전수 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야 할
울산시가 보건복지부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취약 청년들에 대한 세부 관리에 들어간다. 16일 보건복지부는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에 울산을 포함한 인천, 충북, 전북 등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9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센터 구축 역량 △지방자치단체 사업추진 의지 △민간 수행기관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에는 ‘청년미래센터’가 설립돼 원스톱으로 취약 청년들에게 상담, 정부 지원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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