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제10회 일자리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24일 생생 국가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기록문화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에 담긴 공부법을 살펴보고, 이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주항공청사 조기 완공과 함께 진주와 사천 지역에 우주·항공·방위 산업 정주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우주항공청 청사를 조기에 완공하고, 진주와 사천 지구에 우수 인재와 기업이 모이도록 정주환경 조성
포항시가 지방행정의 생생한 현장을 미래 행정 인재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8일,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행정문화답사팀’이 포항을 방문해 시정 강의와 해양문화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과 재학생 65명이 참여했으며, 윤광재 영남대
구미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본관 4층 강당에서는 구미대 기계, 전기, 전자 계열 학생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엘앤에프가 채용설명회를 가졌으며 이어 16일에는 에스원이 구미대를 찾았다. 이번 설명회는 준비된 인재와 기업의 인력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스피드 맞춤형으로 진행돼 구미대 재학생들의 채용이 상당수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 앞서 3월에는 포스코가 구미대를 찾았으며 4월에는 케이브이머티리얼즈,
충청북도의 균형 발전과 공공개발사업을 주도하는 충북개발공사는 2025년 제3차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4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전산직 2명, ▲보훈직 1명, ▲고졸 인재 1명이다. 전산직은 공사의 디지털 행정 및 정보화 사업 강화를 위한 경력직 채용이며, 보훈 및 고졸 전형은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확대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반영한 신입 공개채용이다.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경력직 인재와 함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
“그동안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곧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했지만, 이제는 중국에서도 그런 기업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전무는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 포럼’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중국은 고학력 인재와 정부 주도의 산업정책, 과잉 경쟁 해소를 통한 과점화가 동시에 이뤄지며 ‘1등 기업’이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는 시각이다. 이 전무는 “각 분야별로 중국 기업들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제3차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한다.어제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전산직 2명 ▲보훈직 1명 ▲고졸 인재 1명이다. 전산직은 공사의 디지털 행정 및 정보화 사업 강화를 위한 경력직 채용이며, 보훈 및 고졸 전형은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확대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반영한 신입 채용이다.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경력직 인재와 함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 인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채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제로원 3호 펀드’를 공식 결성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출범시킨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창의 인재와 기술 중심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결성된 3호 펀드는 총 1,250억 원 규모로,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공동 출자하며 협업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펀드는 현대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남 홀대 끝나나…최고 투표율 광주·전남 1·2위
21대 대선에서 전남이 사전 투표율 '전국 1위'에 이어 본투표에서 광주와 함께 나란히 최고 자리를 지켜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마감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남 유권자 155만 9431명 중 130만 3392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83.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79.3% 대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대는 실망으로...대선 출구조사 결과에 격앙된 국민의힘
국민의힘 패배를 가리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개표상황실 분위기는 찬물을 끼얹은 듯 가라앉았다.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깊은 한숨을 내쉬거나, 굳은 표정으로 입을 꾹 다물었다.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출구조사 발표 40분 전부터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당사 강당에 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선 이모저모]“후보 이름 안 보여” 투표용지 찢은 80대 경찰 입건
○…충남 보령경찰서는 3일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로 80대 A씨를 입건.A씨는 이날 오전 10시 11분쯤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속 후보자들의 이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용지를 찢어버린 혐의.경찰은 중증 시력 저하 질환을 앓고 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앞서 이날 오전 8시 52분쯤 금산군의 한 투표소에서는 ‘누군가가 투표를 대신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경찰이 신고자 60대 B씨의 지문과 신분증 확인 결과, 사전투표를 한 B씨가 이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선 이모저모]선관위 요청에 한화 이글스 경기 ‘오후 5시→2시’ 변경
○…21대 대선에 한화 이글스 경기 시간까지 변경. 한국야구위원회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와 경기를 애초 오후 5시에서 세 시간 앞당긴 오후 2시로 변경해 시작.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KBO에 대전 KT 위즈-한화 이글스전, 창원 LG 트윈스-NC 다이노스전 경기 시간대 야구장 인근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된다며 원활한 개표 관리를 위해 경기 개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이에 KBO는 나머지 3개 구장의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5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서 아내에 수면제 먹이고 차 불 질러 살해한 60대 체포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에 불을 질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충남 홍성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2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아내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당시 차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확인됐다.불은 22분 만에 꺼졌지만, A씨 아내인 B씨가 숨졌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A씨는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