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학생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대안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조례를 뒷받침하도록 후속 논의가 이뤄졌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1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교육청 관계자와 국제청소년연합 울산지부, 울산링컨학교, 대영 홈 드림스쿨 아카데미 등 대안교육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시행 이후 운영 방향과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 개정으로 내년부터 급식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될 예정인 만큼, 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