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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미국 질주…7월 역대 최대 판매 비결은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7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확대가 전체 성장을 견인하며 친환경차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16만5천28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수치로, 양사는 각각 7월 기준 최대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8만9천42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기아는 7만5천857대로 6.7% 증가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도 6천947대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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