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에 연루된 업체의 배우자 소유 한옥에 시세보다 낮은 비용으로 '월세살이'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경찰에 고발됐다. 24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지역 한 주민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김 교육감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피고발인은 교육
화성특례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 소유 공유재산의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료 및 대부료를 50%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기타 목적으로 대부계약 및 사용허가를 체결하여 직접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시는 이번 조치에 따른 감면 규모를 약 33건, 총 5천8백만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
영덕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토지와 주택 2기분 3만2200여 건에 대해 32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공동소유자는 소유 지분별로 각각 부과된다. 영덕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87% 늘어났지만 경북산불 피해에 대한 감면 조치로 전체 재산세 부과액은 오히려 전년 대비 5000만원이 줄었다. 고지서는 납부세액이 45만원 미만일 경우 일반 우편, 45만원 이상은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주택의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동차 안전 관리를 돕기 위해 장애인 소유 자동차에 대한 정기검사비 지원사업
진주시가 청곡사 소유 임야에 재산세를 부과하면서, 사찰 측이 반발해 등산로를 폐쇄하겠다고 맞섰다.이에 진주시는 “담당 공무원의 단순 실수”라고 사과를 했지만 청곡
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성서원 소유 토지 15필지, 6,946㎡의 지목을 ‘사적지’로 변경하며 역사적 품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소유 자동차 종합검사 비용 일
김만식 기자 = 영덕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토지와 주택 2기분 3만 2,200여 건에 대해 3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상관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농업인 대상 야간 안전 운행 장치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은 협의를 통해 부남면 지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소유 총 22대의 1톤 이상 화물차에 야간 안전 운행 장치를
자율주행차의 소유 문제에 대해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영영자가 부동산투자신탁 모델을 해법으로 제시했다.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코스로샤히 CEO는 최근 올-인 팟캐스트 서밋에서 "우버 네트워크에 대규모 차량을 소유한 금융 투자자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이 차량들은 모두 금융 자산으로 취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CEO를 역임한 그는 호텔 산업이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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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19세기 영국이라고 하면 보통 빅토리아 여왕의 엄숙한 도덕과 산업혁명의 매연이 떠오르지만, 그 시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다름 아닌 한 쌍의 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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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중화권 음악의 대표주자 HUSH, 2025 잔다리 페스타 출격
2012년부터 시작돼 일명 ‘홍대뮤직페스티벌’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잔다리 페스타’ 무대에 대만 출신 중화권 실력파 뮤지션 허쉬가 밴드 구성으로 공연한다.잔다리 페스타 공식계정에 따르면 허쉬는 상상력 넘치는 가사와 소울풀하고 스모키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매혹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화권의 A-Mei, 손옌쯔와 같은 정상급 디바들에게 히트곡을 써주면서 인기 있는 작곡가로도 자리매김했다.허쉬의 창작적 재능은 음악을 넘어선다. 그는 ‘Pleasing Myself’라는 사진집과 에세이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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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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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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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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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서귀포시는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멤버 ‘첼로 &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리사이틀에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 첼리스트 출신 바츨라프 페트르와, 오케스트라 단장 겸 피아니스트 다비드 마레체크가 출연한다.바츨라프 페트르는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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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후 지하수 관정 38곳 개선…수량·수질 UP
제주특별자치도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지하수 관정 38개소를 대상으로 내부 진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오염에 취약한 양성화 관정 중 현장 조사와 소유주 협의, 사업 참여 의사 등을 반영해 최종 38개소를 선정했다.양성화 관정은 1993년 이전 설치된 지하수 관정이다. 지하수 굴착 허가 제도가 생기기 전에 만들어져 1993년, 1995년, 1998년, 2000년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양성화했으며, 대부분 30년 이상 노후화돼 오염에 취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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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허위·과대광고 강력대처 나서..
제주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위촉괸 ‘시니어감시원’ 이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허위·과대광고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각종 식품을 둘러싼 허위·과대광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속인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시니어감시원을 중심으로 ▲떴다방 영업행위 등 허위·과대광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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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UP! 혼디모영 걸을락(樂)’ 신산마을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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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성산일출도서관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전국 과학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 전국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과학 강연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에 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여를 촉진하고자 하는 행사이다.강연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으로 활동했던 남경균 강연자가 ‘얼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