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주민자치회가 17일 여름철 해충 방역봉사를 했다. 방역봉사는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에서 방역소독 물품을 지원받아 양주동 마을과 아파트를 돌며 연무 소독을 했다. /이현희 기자
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악취·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대한 살균·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이달
김만식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덕산 등산로에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1대
산청군은 드론을 활용해 밤나무 해충 방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제는 밤나무 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방제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방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이뤄지며 친환경농업 지역인 차황면과 오부면을 제외한 9개 읍면의 밤나무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유인 항공방제에서 드론을 이용한 무인 항공방제로 전환해 진행한다.산청군은 무인 항공방제로 정밀방제 효과는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도는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청군 관계자는 “방제지 주변에서는 양봉, 가축 방목,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항 신항에서 관리 중인 준설토 투기장에서 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6월 10일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하절기에 접어들며 기온이 높아지면 투기장 내 유기물들로 인해 깔따구 및 파리 등의 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는 해충이 대량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 방역 외에도 투기장 내 배수를 통한 건조, 유문등 운영 등 다양한 방제 방법을 시행 중이다.부산항건설사무소는 준설토 투기장의 해충 발생을 효율적으로
인천시 중구 도원동 자율방역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주민 불편 해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해충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방제는 지역 내 드론 항공방제단 단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김천시가 지역 샤인머스켓 과원에서 해충 밀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15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불규칙한 기온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응애와 총채벌레 같은 미소 해충의 활동성이 예년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농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강원 고성군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해 올해 9월까지 여름철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5개 읍·면을 3권역으로 나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운영하는 야간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위생 취약지 해충 발생지역, 축사 주변 및 주택가 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방역 방식은 연기나 냄새 없이 소리만 나는 ‘극미량 연무법’으로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서 살충 효과가 높은 친환경 방식이다. 작업시간은 일몰 후, 20시부터
부산진구 새마을지도자범천1동협의회는 6월 25일 주민센터에서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하절기 병·해충 없는 마을조성을 위한 결의다짐과 방역할동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기기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조성제 회장은 “주 2회 이상 모기 서식지 및 폐가 등 불결지 방역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영 동장은 “병·해충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 매년 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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