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가 연구장비 인프라와 이차전지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산학연 교류의 장을 잇따라 마련했다. UNIST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대학본관과 경영관에서 ‘제2회 과학기술혁신을 여는 연구장비 전문가의 날’을 열었다. UNIST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전국 134개 대학·연구기관·산업체 관계자들이 장비 운용 경험을 모으고, 공동 활용과 기술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박종래 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시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평가혁신과장과 김성년 NFEC 센터장의
30일 오후 울산 지역을 휩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동구와 중구 일대에서 침수 및 도로 파손 등 각종 사고 신고가 연이어 접수됐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동구 방어동·일산동·화정동과 중구 우정동을 중심으로 총 19건의 호우 피해 및 위험 신고가 확인됐다.접수된 현황은 상가·주택·지하 주차장의 침수 위험을 비롯해 도로 파열, 맨홀 덮개 열림 등이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77명을 현장에 투입해 5곳에서 총 19.6t의 배수 작업을 돕고 14건의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재선 김승원 의원이 30일 발탁됐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6곳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애초 법무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공석만 채우는 ‘순차개각’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었으나, 이 대통령은 집권 2년차 국정 전반에 걸친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폭 이상의 일괄 개각을 택했다.우선 김 후보자 인선과 관련, 강 실장은 “판사 출신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은 재선 의원으로, 형사·사법체계 개편의 취지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피해
도시는 사람이 모이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혁신과 창의의 공간이다.인류는 약 6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의 우루크 이후 점차적으로 도시를 이루고 살았다. 문명의 탄생과 발전에 따라 도시가 제각각 형성됐지만, 이는 70만년이 넘는 인류 역사에 비하면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오랫동안 도시 이전 환경에서 살아온 인류는 자연과 함께했던 DNA를 간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도시는 건물, 철도, 도로, 전기통신, 상하수도, 가스 등 물리적 인프라와 사람간 사회적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
울산시와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광역교통망을 완성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시는 경남과 함께 지난 28일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를 잇달아 방문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통과를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울주군 등 철도가 지나가는 지역 주민 15만5206명이 참여한 예타 통과 염원 서명부를 기획예산처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19일 김상욱 울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동남권 순환 광
울산시교육청이 지난 29일 주최한 ‘제25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검도대회’에 지역 초중고 학생 13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울산중앙고등학교 한터관에서 열린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높이고 검도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초중고 단체전 3개 부와 개인전 7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37개의 메달을 두고 검도의 기본 덕목인 ‘예’를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뤘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검도는 신체를 단련하는 것은 물론 예의와 자제력, 상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것인데 관건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느냐의 여부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동 재건축, 구름산지구 등 대규모 개발로 심각한 교통난에 직면한 광명 입장에서 국가철도망 반영 여부는 3선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
김학홍 문경시장은 2일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지사를 직접 방문해 최고경영진과 환담을 나누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들을 만나 그동안의 실무 협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기업 측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경시는 이번 영남에너지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경찰 조사를 전후해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정 전 회장은 2일 약 12시간에 걸친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밤늦게 귀가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오께부터 오후 11시35분까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정 전 회장을 조사했다. 지난 7월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청이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정 전 회장을 직접 부른 것은 처음이다.정 전 회장은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8월 큰 폭으로 오르며 얼어붙었던 크립토 시장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다만 이번 반등은 크립토가 당초 내세웠던 탈중앙화 이상이 실현됐다는 의미라기보다, 관련 기술이 전통 금융 인프라에 흡수되는 흐름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월 한 달간 26%, 이더리움은 34% 상승했다. 한동안 침체했던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지만, 가격 상승만으로 크립토 업계가 당초 내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
울산 중구 학성새벽시장이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섰다. 전통시장 가운데는 전국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에 나서며 온라인 유통업체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 여기에 더해 기존 도매 중심의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소매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학성신선마트’도 선보였다. 시장 내 빈 점포를 새 단장해 마련한 공간으로 새벽배송과 연계한 다양한 신선 농축산물을 판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성새벽시장만이 가진 최대 강점인 신선식품을 앞세워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전통시장이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한 의미 있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
경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외동 모화3지구, 산내 의곡3지구, 감포 오류2지구, 안강4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토지소유자의 방문 불편을 줄이고 현장에서 경계 협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지적재조사팀과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도내 관상어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센터 관계자와 환동해산업연구원, 도내 관상어 창업기업 6개사 등으로 출장단을 구성해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는 ▲일본관상어진흥사업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 체결 ▲일본 최대 관상어 박람회 참가, 도내 기업 홍보 부스 운영 및 수출 판로 개척 ▲선진 전시·체험형 콘텐츠 벤치마킹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도내 관상어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오픈소스 컨퍼런스 ‘KCD x 세프 x 오픈인프라 데이 코리아 2026’에 참가해 ‘메모리 값 급등’에 대응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의 스토리지 최적화 노하우를 공개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박찬영 IAM/스토리지개발팀 매니저는 ‘디스크 사용률에 흔들리지 않는 블루스토어 최적화’라는 주제로 디스크 사용률을 높이면서도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 사례를 발표했다.박찬영 매니저는 “최근 낸드 플래시 메모
선박전자장비 제조 업체 삼영이엔씨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부산회생법원은 사건번호 2025회합1094 회생 절차에서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와 추후 보완신고된 회생채권 등의 조사를 위한 특별기일의 일시 및 장소를 2026년 9월 29일 오후 3시 4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제204호 법정으로 정한다고 결정했다.채무자는 삼영이엔씨이며 법률상관리인은 김대연·김중철이다. 법원 결정일은 2026년 8월 31일이다.삼영이엔씨의
제주에서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인 불명’으로 판단하고 있다.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 불명으로 확인됐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실종 신고 후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자 최근 시신이 발견된 야자수 농장에서 신체 조건과 자세 등을 고려해 재연 실험을 가진 바 있다.홍 본부장은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허위 종결 사건을 둘러싼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서도 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배추가 국내에 수입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식약처는 31일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해당 지역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배추가 우리나라로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앞서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식약처는 지난 24일부터 중국산 배추에 대한 수입·통관 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중국산 배추가 국내로 들어올 때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했으며
울산 중구 학성새벽시장이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섰다. 전통시장 가운데는 전국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에 나서며 온라인 유통업체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 여기에 더해 기존 도매 중심의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소매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학성신선마트’도 선보였다. 시장 내 빈 점포를 새 단장해 마련한 공간으로 새벽배송과 연계한 다양한 신선 농축산물을 판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성새벽시장만이 가진 최대 강점인 신선식품을 앞세워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전통시장이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한 의미 있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
지난 7월 상승세가 주춤했던 울산의 소비자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으나, 휴대전화 요금 기저효과와 기름값 강세가 이어지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울산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8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울산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과 6월 두 달 연속 3.3%를 기록한 뒤 7월 2.8%로 둔화했으나, 지난달 2.9%로 0.1%p 반등하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번 물가 상승은 서비스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경찰 조사를 전후해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정 전 회장은 2일 약 12시간에 걸친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밤늦게 귀가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오께부터 오후 11시35분까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정 전 회장을 조사했다. 지난 7월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청이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정 전 회장을 직접 부른 것은 처음이다.정 전 회장은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것인데 관건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느냐의 여부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동 재건축, 구름산지구 등 대규모 개발로 심각한 교통난에 직면한 광명 입장에서 국가철도망 반영 여부는 3선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
울산항만공사는 2일 일본 ‘아키타 차세대 에너지 컨소시엄’과 각 항만의 친환경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을 공유·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은 미쿠니 신이치로 ANEC 간사장을 비롯해 한국미쓰비시상사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NEC 측은 스즈키 켄타 아키타현지사의 친서를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각 항만을 기점으로 한 차세대 에너지 제조-수송-저장-공급 및 활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