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지명위원회에서 미고시 지명 230건 제정과 17건의 변경안을 심의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오는 1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주지리역사연구소 회원국을 초청해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온라인 웨비나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직접 초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에는 미주지역 16개국에서 지명·공간정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전문가 19명이 참가한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참가국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세계 지도 전시회’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각국의 대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 및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10개 광역의회 교육위원장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대룡 위원장은 후보 지명 철회·자진사퇴 촉구와 관련해 “지난달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뒤 지난 2일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자질 부족과 이념 편향성 논란에 대한 엄중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논문 의혹으로 낙마한 데 이어 두 번째 후보자마저 국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차기 리더십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이언 퀸텐즈 전 위원을 CFTC 의장 후보로 지명했으나, 백악관이 이를 철회하면서 업계 반발이 확산됐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퀸텐즈는 백악관의 지명 철회를 인정하며, 제미니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가 지명 반대를 로비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암호화폐 업계는 퀸텐즈가 적임자라며 반발하고 있다.암호화폐 산업을 대표하는 디지털 체임버, 블록체인협회 등 주
전국 10개 시·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들이 8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인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의 지명 철회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이번 성명은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 후보자가 지난 2일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드러난 도
경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7개 광역의회 교육위원장들은 9월 8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는 지난 8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뒤, 9월 2일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자질 부족과 이념 편향성 논란에 대한 엄중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첫 번째 후보자가 논문 의혹으로 낙마한 데 이어 두 번째 후보자마저 국민적 기대를 저버린 상황에서 교육계와 사회
경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7개 광역의회 교육위원장들은 8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대통령은 최교진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 일동은 11일 의회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교육 ...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로 위철환 변호사를 지명하고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임명 하는 등 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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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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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AI 탑재 산업용 로봇 제어기 ‘Hi7’ 출시…작업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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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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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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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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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작은 봉사가 큰 나눔의 숲을 만든다”
경주시에서 활발히 이어지는 봉사 활동의 한가운데에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석호 이사장이 있다.그는 공직과 단체 활동을 두루 경험하며 오랜 시간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제4·5·6대 경주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지냈고, 현곡우체국장과 민주평화통일경주지부 수석부회장, 경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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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명절 쓰레기, 하루 평균 56t… 평소의 2배 넘는다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량이 4만8,819톤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7톤꼴이다. 특히 설날과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이 수치가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해, 환경 오염과 관리 비용의 이중 부담이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고속도로 쓰레기 총량은 연평균 9,764톤에 이르며, 명절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쓰레기 발생량이 56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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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철 고령군의원 “작지만 확실한 변화로 군민 체감 복지 실현”
“말뿐인 복지가 아니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성낙철 고령군의원은 최근 열린 제306회 정례회를 돌아보며 이렇게 강조했다.그는 농촌경제 회복과 복지·교통 인프라 확충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으며, 후반기 의정 활동의 핵심 목표를 “작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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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하수도·시내버스요금 등 생활필수 공공요금, 전국 지자체별 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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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발표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생활필수 공공요금이 최대 16.5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됐다.특히 쓰레기봉투요금은 경남 양산시 950원, 전북 진안군 200원으로 4.75배 차이, 하수도요금**은 세종시 23,600원, 전북 장수군 1,490원으로 15.8배, 시내버스 요금은 충북 1,650원과 경남 하동군 100원으로 무려 16.5배의 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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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쟁, 출구 보일까…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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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가 6일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 분쟁 종식을 위한 포괄적 계획’의 첫 단계로, 2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의 종식 가능성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주 안에 1단계가 완료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인질 및 수감자 교환과 이스라엘군의 1차 철수 등이 포함된 이번 단계가 성사될 경우, 본격적인 종전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이스라엘은 론 더머 전략담당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