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14일 조국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2명, 위원 6명 등 총 9명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당은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서왕진 원내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위원엔 김호범 혁신당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세월호다큐 `침몰 10년, 제로썸'을 제작한 윤솔지씨, 정한숙 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선출자 1인이 선임됐다.당은 “비대위는 위기 극복을 위한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모
조국혁신당의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피해자 측으로부터 10장이 넘는 손편지를 받고 답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혁신당 여성위원회 고문이자 당내 성추행 피해자 대리를 맡고 있는 강미숙 변호사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수감 중이던 대표님께 10페이지가 넘는 손 편지를 곡진하게 써서 보냈다”고 이같이 말했다.강 변호사는 “편지를 드린 것은 이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 배경, 우리 당이 어떤 면을 더 보강했으면 좋겠는지, 징계는 내려졌지만 이후 회복조치나 업무 복귀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이 7일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 끝에 사퇴했다.최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 교육연수원장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지금 제가 맡기에는 너무 중요하고 무거운 자리라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그는 “이유 불문, 저로 인해 많은 부담과 상처를 느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거듭 송구할 뿐”이라며 “자숙하고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최 원장은 지난달 31일 혁신당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연에서 혁신당 성 비위 사건을 두고 “사실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19일 소액결제 해킹 사태가 발생한 KT 등 현장 조사에 실시했다.이날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비롯해 ▲ 과방위 김현 민주당 간사 ▲ 이훈기 민주당 의원 ▲ 김우영 민주당 의원 ▲ 이주희 민주당 의원 ▲ 이정현 민주당 ▲ 이해민 혁신당 의원 등 6명은 현장 조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본부를 찾았다.의원들은 지난 8월 5일 무단 소액결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본부부터 찾았다. KT 측 소비자 피해 상황과 조치 결과 등을
내란특검이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전격 압수수색한 가운데, 추 전 원내대표와 함께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과 '...
지난 4일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당내 성희롱·성추행 사건 및 직장 내 갑질 사건 처리 방식을 비판하며 탈당 기자회견을 하자 이는 혁신당 내부 문제에서 사회적 논쟁으로 번...
조국혁신당 성폭력 파문과 관련해 강미숙 혁신당 여성위원회 고문이 당 지도부 총사퇴에 대해 "폭력적으로 느꼈다"고 했다. 사건 해결에 적극적이지 않은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에 대...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전주시가 추진 중인 한옥마을 케이블카 사업은 전주라는 도시의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개발 집착의 상징"이라며 "시민적 합의는...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이 당내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러움을 반면교사 삼아 당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도당 사무실에서 '피해자와 국민께 드리는 사죄와 쇄신 약속' 이란 이름으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정원식 영광함평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함께 사죄문을 발표함
조국혁신당은 9일 성 비위 사태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추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조 원장이 지난달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약 한 달 만에 당의 위기를 극복할 임무를 안고 '조기 등판'할 가능성이 커졌다.혁신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의원 다수는 비대위원장으로 조 원장을 당무위원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비대위는 당 내외의 역량을 모아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며 "창당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혁신당 의원들은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난 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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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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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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