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에서 제주출신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선임됐다.이창흠 신임 비서관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출신으로 남주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 KEELE대학원 국제관계학과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 비서관은 환경부 장관 비서관,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선진화추진단 팀장, 환경산업경제과장, 원주지방환경청장,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거치며 환경부 내 대표적 환경정책기획통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에 제주 출신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 24일 선임됐다.이창흠 신임 비서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가 고향으로 남주고와 경희대 행정학과 졸업했고, 행정고시에 합격, 1997년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또 영국 키일 대학원 국제관계학과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환경부에서 장관 비서관,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환경산업경제과장, 대변인, 원주지방환경청장, 정책기획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환경부 내 대표적 환경정책 기획통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해 1급으로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지난달 31일 서귀포시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공직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초청, '일류 지방자치단체, 서귀포시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 서귀포가 고향인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 많은 지방자치단체과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귀포시가 경쟁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중앙정부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그 동안 모아두었던 생각들을 진솔하게 제시했다. 이 실장은 먼저, 언론과 통계를 통해 중앙에 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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