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위-과기정통부 정책협의회를 출범하고,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정책협의회는 인공지능·디지털 정책 추진을 가속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발족됐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과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및 개인정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통신 마이데이터 ▲가명정보 경진대회 ▲AI 보이스피싱 대응 ▲ICT규
SK C&C는 금융사 영업점 직원을 위한 ‘금융사 맞춤형 AI 인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SK C&C는 축적된 금융사업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사별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금융 AI 인턴’을 개발했다.이를 위해 기업 특화 AI 솔루션인 솔루어와 종합 디지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드리고 등 AI DX 플랫폼을 결합했다.SK C&C는 다양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제22회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추진 계획의 8대 핵심과제로는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AI 기술의 안전성 및 신뢰·윤리 확보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 대응 ▲AI 개발·활용 관련 저작권 제도 정비 ▲디지털 재난 및 사이버 위협·범죄 대응 ▲디지털 접근성 제고·대체 수단 확보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호 ▲잊힐 권리 보장을 지정했다.이번 추진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 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를 오는 20일 공식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는 OECD 회원국간 디지털 규범 관련 상설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글로벌 AI·디지털 규범·거버넌스 논의 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신설됐으며, 각국의 디지털 규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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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6년간 총 110억 원.‘SW중심대학’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단단한 SW·AI 교육혁신’을 목표로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한 SW·AI융합 연구 및 교육과정을 신설한다.사업에는 18개 학부 31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전교생에게 SW·AI 기초교육을 필수로 교육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마인드를 제고한다. 17개 단과대학에는 AI 전담 교수를 배치해 단과대학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탐방형 AI 진로체험을 지난 18일 광운대학교에서 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디지털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학과 소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참여 학생들은 코딩을 접목해 AI 기술 기반의 초음파 피아노, 블록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팀별로 광운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25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툴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
이스트소프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부트캠프 과정을 추가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교육은 ▲프론트엔드 개발자 ▲인프라보안 전문가 과정이다. 지난 3월 AI 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을 시작한 ‘백엔드 개발자’, ‘AI 모델 개발자’, ‘AI 서비스 기획자’ 과정에 이어 2개 과정을 추가하며 이스트소프트 KDT 부트캠프는 총 5개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먼저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SW교육 인식 확산을 위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AI·SW체험축전'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25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툴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송인규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한 달 동안 비대면 플랫폼 줌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생성형 AI 익히기, GPTs의 API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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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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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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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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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이날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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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아동의 새로운 보금자리, 가정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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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란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이라는 뜻이다. 아동이 원래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에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 경제적 이유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발생할 경우 가정위탁 등으로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가정위탁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아동을 보호하게 되는 것이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 대상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것이다. 5월22일은 가정위탁의 날이다. 2003년 가정위탁제도가 시행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였고,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위탁 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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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산초서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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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3일 동구 일산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동구청, 울산교육청, 일산초등학교 등의 관계 기관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 기관 전파 △유관 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계 기관들과의 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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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여야 ‘노무현 정신’ 계승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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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노무현 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논평을 내면서도 상대를 겨냥한 날선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고 국민을 위해 통합과 상생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노무현 정부 당시인 17대 국회부터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며 견제와 균형을 이뤘다. 지금 거대 야당은 다수당의 권력으로 민의를 왜곡하고 입법 독재를 반복하겠다는 선전포고로 국회를 혼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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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항소심서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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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문기호 중구의원은 벌금 150만원형을 선고받았지만 공직선거법이 아닌 업무방해 혐의가 인정돼 직을 유지하게 됐다. 23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중구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중구청장과 문 의원 등 13명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중구 거주자가 아닌 이들에게 허위 주소를 기재해 책임당원으로 가입시킨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이들이 총 80명가량을 허위 당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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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모임 ‘후평동’ 회원전, 다양한 장르 작품들이 전하는 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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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곳곳에서 전시회와 사진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원전을 마련하고, 또 대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동기생들이 울산에서 사진전을 열어 눈길을 끈다.◇‘후평동’ 7번째 회원전…26일부터 갤러리유울산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인 ‘후평동’이 7번째 회원전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 갤러리유에서 마련한다.이번 주제는 ‘콧바람’이다. 지난해 연말 ‘온기’로 회원전을 개최한 지 6개월만이다.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생동하는 5월의 감성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