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7월 29일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개발공사를 차례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9일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개발공사를 차례로 방문했다.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방문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이 동행했다.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오전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먼저 찾아 재활용 회수센터와 소각시설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현장 방문 후에는 간담회를 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6일 오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441회 임시회 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이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의 선결 과제로 제시된 '행정 구역' 쟁점 해소를 위해 제안한 여론조사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의회운영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정당 원내교섭단체대표 등으로 구성된 점을 감안하면, 의회 내부에서도 이 의장의 제안이 갑작스러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제는 결론 내려야 하는데...의견 모으기 위한 노력 보이지 않아"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의원은 "이상봉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5일 4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상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기초자치단체 도입에서 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권고한 3개 행정구역과 김한규 국회의원이 제시한 2개 행정구역에 대해 도민의 뜻과 타당성을 직접 묻는 절차를 의회가 주체가 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민 여론조사와 함께 도민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객관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도, 의회, 국회의원, 전문가, 언론이 참여해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의장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이 모든 과정은 8월 내에 마무리돼야 한다”
고경대 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5일 하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고경대 부이사관에 임용장을 수여했다.도의회는 지난 5월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에 관한 규정’을 개정, 총무담당관 직급을 기존 4급에서 3·4급 복수직급으로 전환했다.고경대 총무담당관은 1991년 입직한 이래 제주도 4·3지원팀장, 인사팀장,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이번 수시 인사에서 총무담당관실 고대경 주무관과 의사담당관실 김영신 주무관이 각각 6급으로 승진했다.이상봉 의장은 “수시
이상봉 제주도의장은 5일 열린 제4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이라는 여정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에 대한 의견 차이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며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도의회로서,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을 결코 가볍게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숙의 공론화 이후, 도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지 못한 점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으로서 통렬히 반성한다”며 “국민 주권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이재명 정부의 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3개 행정구역안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면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5일 여론조사 등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자고 제안했다.이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4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해 "도민들의 뜻과 그 타당성을 직접 묻는 절차를, 의회가 주체가 돼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이라는 여정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에 대한 의견 차이로 좌초 위기에 놓
제주도의회 차원에서 실시하는 행정체제 개편 관련 토론 및 여론조사에 대한 일부 반대 목소리에 대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14일 오후 열린 제44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이제는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며 추진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이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이후 도민 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의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 발언이 도민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의장은 지난 5일 열린 제4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들의 뜻과 그 타당성을 직접 묻는 절차를, 의회가 주체가 되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꽉 막힌 오영훈 도정의 1호 공약 해법을 제시한 것이지만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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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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