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수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수협중앙회는 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3명의 감사위원 중 김창균 전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5월13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9일 수협중앙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감사위원에 오른 바 있다.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김 감사위원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장관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거쳤다.김 감사위원장은 “업무 집행사업을 철저히 감독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중앙선관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6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그 이유로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를 가장 많이
김용석 경영기획실장이 수원축산농협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됐다.수원축협은 17일 본점 청사에서 2024년 임시대의원회 열고 상임이사 선거를 진행해 김용석 현 경영기획실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으로 다음 달 9일부터 2026년 6월8일까지다.김 당선자는 1995년 축협 입사 이후 3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전략기획팀장, 유통사업본부장, 수원축협사료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안목을 길렀다.지난 2020년에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바
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국회는 5일 "제415회국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총 투표수 192표 중 189표를 얻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이날 당선 인사말에서 "대통령과 행정부에 대해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해 재의요구권 행사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또한 여야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 우 신임 의장은 5일 당선 인사말에서 "대통령과 행정부에 대해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해 재의요구권 행사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여야 원내 지도부에 대해서도 “국회법이 정한 시한을 지켜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고 요청했다.국회는 이날 "제415회국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의원이 총 투표수 192표 중 189표를 얻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
김서희 대구 동구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공천제’라는 제도로 주민 의사를 무시하고 검증되지 않은 후보를 낙하산으로 내리꽂아 지역 발전에 공헌한 류성걸 국회의원을 날려버린 국민의힘의 만행에 분노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최은석 당선인은 대구에서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건강상 이유로 선거를 돕지 못한 본인에게 모욕을 주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며 “최은석 차기 국회의원과는 도저히 함께 할 수 없어 탈당을 결정했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준석 전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지역 양 국회의원이 좌지우지하는 선거가 된다고 한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오는 7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라는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포항시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고 기초의회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중당당이 내린 지침대로 선거를 치를 경우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시의원 개개인의 의사와는 별도로 양대 국회의원의 입김으로 특정 후보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역행하는 행위로 민의를 저버린 기초의회 파괴행위다.
창원특례시의회가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제4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의장선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창원시의회는 내달 28일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르고, 7월 1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상임위를 구성할 계획이다.특히 김이근 의장과 문순규 부의장 후임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도 선임한다.이번 의장 선거는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구점득·김경수·김헌일·이천수·이혜련·손태화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마창진 통합 특성상 지역별로는 창원지역은 구점득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에 도전할 의원들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민주당보다 의석이 1석 적어 '의장 후보간 맞대결'에서 질 가능성이 현재로써 크다. 이런 이유로 의장을 준비한 의원들이 되레 부의장 출마를 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통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대표의원 선출과 의장단 선거도 함께한다.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은 대표의원을 먼저 뽑고, 추후 의장단 선거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11일부터 예정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사고로 사망한 시점에서 이란은 오는 6월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실세이자 최고 종교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내려야 하는 선택에 대해 지난 21일 뉴욕타임스가 짚어봤다.하메네이는 반대파까지 끌어들일지, 아니면 강경 보수 노선으로 굳힐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혁·온건 성향의 반대파를 끌어들이는 것은 다양한 인물에게 대선 출마 기회를 보장한다는 점은 좋으나, 자칫 하메네이의 성향과 다른 인물이 대통령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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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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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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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불어넣는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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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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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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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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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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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4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제12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복지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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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향토기업인] 울진 금강실업 장운익 대표 "중장비는 건설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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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택 창작판소리 50년 기념, '소리의 내력' 추진위원 모집
지난 50년 동안 독창적인 창작판소리로 한국 판소리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임진택 소리꾼의 기념 행사가 열린다. 오는 2024년 임진택 창작판소리 50년을 기념하는 '소리의 내력' 행사를 앞두고 추진위원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소리는 지르는 것이렷다!"임진택 소리꾼은 1974년 독재 정권의 억압 속에서 창작판소리 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의 소리는 민중의 아픔과 기쁨, 좌절과 희망을 담아내며 반세기 동안 우리 시대의 소리를 이어왔다. 이번 기념 행사는 그의 독보적인 행적을 돌아보며, 바람직한 재창조의 맥을 살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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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가 지난 13일 오후 경북 안동시 소재 두리원웨딩홀 벨리타홀에서 '제6회 아름다운 동행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 박수민 상주지청장, 나영욱 의성지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지부협의회 류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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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여직원 강제추행 한 혐의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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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조합장이 사무실과 회식자리 등에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14일 선고공판에서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합장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A씨의 강제추행치상 혐의와 관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