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을 낀 경남과 부산 7개 지자체로 결성된 낙동강협의회 제3대 회장에 나동연 양산시장이 연임됐다.낙동강협의회는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한 식당에서 열린 ‘제
한국편집기자협회 제52대 회장에 김형진 중앙일보 부장이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 단독 출마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김 당선인은 “편집기자 사이에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고 편집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김진태 이사장이 대구·경북 지역 지방 공기업의 협의체인 ‘대경협’의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지역 공기업 간 협력 강화와 공동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영천에서 열린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진태 이사장이 회원 기관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경협은 대구·경북 지역 10개 지방 공사·공단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기관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취임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 대사들에게 "얼굴이 새까맣다" 등 인종 차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
조민영 ㈜태일전기 대표가 JCI남해청년회의소 2026년도 회장에 취임했다. 남해청년회의소는 지난 19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2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에 취임,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 평화·교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고 28일 밝혔...
대한한돈협회가 25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기홍 회장은 “지금 산업은 책상행정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더 절실하다”며 협회를 ‘지원 중심·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내국인 최초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시는 14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목원대학교 김병철 특임교수가 제21대 한국도시행정학회 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한국도시행정학회는 도시행정의 이론과 실무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학술단체다.현재 국토정책·주거정책·도시계획·도시재생·도농상생·지방분권·지방소멸대응·국공유지 연구 등 20개 전문 연구위원회와 충청·제주·강원 등 6개 지회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김병철 회장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실장, 한국행정연구 편집위원, 한국정책개발학회 회장,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통합법인 ‘HD건설기계’는 문재영 사장이 지난 1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1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회장을 비롯해 국내 건설기계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문재영 회장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과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내년 1월에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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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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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갑(甲), 미니미 블루투스 키보드 '브리츠 BZ-BK7'
도서관이나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 큰 노트북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관찰된다. 이러한 현상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휴대성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브리츠가 최근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 ‘BZ-BK7’을 선보였다. 함께 BZ-BK7을 살펴보자. 제원제품명: 브리츠 BZ-BK7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스위치: 가위형 스위치키 압력: 50~70g블루투스 버전: 5.3배터리: 180mAhOS: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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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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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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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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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동남아 협력 지평 확대 추진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인도 지원·교육·산업·제도 등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방문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확대로 연결하는 첫 현장 외교로 의미가 크다.2일 이철우 도지사는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하며, “에이펙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은 재난을 겪은 이웃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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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징기스의 스승’ 마줄스, 韓 남자농구 지휘봉… 2028 올림픽 향한 혁명 시작!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사령탑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대를 선언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동유럽 농구 강국'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을 신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유재학 위원장이 이끄는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복수의 외국인 지도자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대표팀 시스템 정착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비전을 제시한 마줄스 감독을 이사회에 추천했고, 협회는 만장일치로 최종 선임을 결정했다.1980년생인 마줄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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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서울경기본부, 겨울나기 이불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 취약계층 80가구에 총 400만 원 상당의 겨울용 극세사 이불 80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물품은 난방 취약계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겨울 이불로 지역의 실제 생활환경을 반영해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지원은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의 수혜자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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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기업 주도형 사회공헌 ‘한끼 온기 프로젝트’ 성료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과 안양 기업이 함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끼온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식품기업이 주요 재료를 후원하고, 안양 관내 기업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민·관 협력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기업이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을 받았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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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철 기후특성, 해수면 온도 10년 중 가장 높아
올 가을철 고온 현상이 10월까지 이어진데 이어,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25년 가을철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을 발표했다. 올해 가을철은 10월까지 고온이 이어졌고, 9월에 잦은 비, 11월에 평년 수준 기온과 맑은 날씨로 계절 내 변동성을 보였다.올해 가을철 제주도 평균기온은 21.1℃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는 0.1℃ 낮았으며, 평년보다는 2.6℃ 높았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를 넘는 가을철 평균기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