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16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서귀포지회 회장에 안정업씨가 선출됐다.서귀포예총은 최근 안 회장이 서귀포예총 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끝에 무투표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임기는 향후 4년이다.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로 문화예술인 선양은 물론, 올해를 빛낼 문화예술인,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 시상 등을 통한 우리의 자존을 키우는 선양사업을 실천하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각 지부와 연계된 전국 단위 문화행사 유치와 국제 문화단체 교류사업 진행, 서귀포다운 대형 문화축제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말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