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서 열리는 ‘2026 그라운드아트페어’가 지난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미술 축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김영대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와 미술계 관계자, 참여 작가들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했다.오는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그라운드아트페어는 회화와 한국화, 민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작가 중심 아트페어’를 내세우고 있다. 신진·청년 작가부터 중견·원로 작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 인천시에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재수립을 요구했다.인천비상행동은 15일 오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9.19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는 인천시민의 요구 기자회견’을 열어 실효성 없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실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이 가능한 계획으로 전면 재수립할 것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감축키로 한 747만2,000톤의 온실가스 가운데 41.6%인 310만9,000톤을 2030년 한 해에 줄이도록 하는 등 실효성은 전혀
'아버지를 배웅한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말일지 모른다. 출근길 현관에서, 여행을 떠나는 길에서, 혹은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배웅한다.하지만 마지막 배웅은 다르다.인천시립극단 제98회 정기공연 〈배:웅〉은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앞에 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배웅’이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지난 8월 21일 열린 리딩 스테이지를 통해 낭독 형태로 먼저 만났던 작품 〈배:웅〉을 9월 12일 본공연에 다시 만났다. 리딩 스테이지와는 사뭇 다르다.공연장을 찾은 날, 무대 위 아버지는 사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3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물류센터 관계자 등 34명이 대피했다.불은 창고 외부 박스에서 시작돼 지상 2층짜리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창고 1층에는 가구류, 2층에는 염색약 등 화장품류가 다량으로 쌓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건물 구조물을 해체하며 내부에
인천 송도 테라스 붕괴 사고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하자 판정 비율을 기록했다.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실이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SK에코플랜트의 하자 판정 비율은 31.07%로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다.상위 건설사 가운데 하자 판정 비율이 30% 넘는 곳은 SK에코플랜트가 유일하다.하자 판정 비율 2위를 기록한 현대엔지니어링의 16.9%와 비
송도국제도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첨단산업은 바이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생산기지가 형성되면서 ‘송도=바이오’라는 이미지가 자리 잡았다.하지만 인천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또 하나의 첨단산업이 있다. 반도체, 그중에서도 완성된 반도체의 성능을 좌우하는 패키징과 테스트 등 후공정 분야다. 이를 보여주듯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는 ‘2026 국제반도체기판 및 첨단패키징산업전’이 열렸다. 올해 23회째인 행사에는 LG이노텍, 삼성전기, 심텍, 하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강 비서실장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날 오전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 사실을 공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의 표명 배경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언급한 점을 설명한 뒤, 강 비서실장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 감면 폭을 넓힌다. 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22일부터 대면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신규 취급분과 대환, 기한연장, 조건변경 대출에 금리 감면 폭을 확대 적용한다. 주담대는 5년·10년 주기형 특약 감면을 0.5%포인트 늘리고 그 외 상품은 0.2%p 확대한다. 전세자금대출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감면 폭은 모두 0.3%p다.이번 조치는 기존 감면 폭에서 추가 감면하는 조치이며, 종료 예정일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다. 금리 인상기 가계대출 차주의 체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더존비즈온이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활용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AI 관련 규제와 신뢰성 확보에 대응한다.더존비즈온은 21일 국제표준 ISO/IEC 42001을 기반으로 전사 AI 활용을 총괄하는 ‘AI 거버넌스 사무국’을 신설하고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 신설은 지난 7월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의 기획부터 개발·배포·운영에 이르는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최근 국정 지지율 흐름과 잇따른 장관 후보자 낙마 등 인사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거취를 표명하면서 향후 사표 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성기홍 대통령비서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오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강 실장의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국정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제주지역 축산분야 재생에너지 100% 인증이 달걀과 우유에 이어 한우까지 넓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우농가 두 곳이 올해 새롭게 RE100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제주에서는 지난 202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달걀 생산농가가 RE100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우유 농가가 RE100인증을 받았다. 축산분야 RE100은 축산사업장에서 쓰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바꿔 축산물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저탄소 축산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참여농가는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토종명품화사업단이 15일, 오후 2시 영양군 수비면 계리 일원의 천궁 연작재배 현장에서 ‘영양천궁 주산지 복원을 위한 연작시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군 농업축산과·유통지원과, 경농, 토종명품화사업단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지 않은 채 365일에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13일 비트코인이 ATH를 경신하지 못한 기간이 곧 1년에 도달한다고 짚었다.핵심은 기존 반감기 사이클과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다크포스트는 과거 사이클에서는 반감기 직후 ATH 갱신이 이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에는 그 패턴이 흔들리고 있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ATH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채 곧 3
계면활성제 제조 기업 동남합성이 최대주주 미원홀딩스 등의 보유 주식 합계가 5000주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이번 보고서 기준 최대주주 미원홀딩스를 포함한 특별관계자 전체의 보통주식 보유량은 187만3295주, 지분율은 53.52%로 직전 보고 시점보다 5000주, 0.14%포인트 증가했다.세부 변동 내역을 보면, 계열사임원 곽길현이 2026년 9월 14일 신규선임으로 보통주식 5000주를 새로 취득했다. 변경 전 보유량은 0
블록체인·AI 기업 비피엠지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는 말레이시아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테이자와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모델을 공동 발굴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아라코어 기관 간 정산 네트워크와 테이자 디지털 인프라 및 기관 네트워크를 연계해 양국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국경 간 결제·정산 모델을 검토한다. 각사가 협력
더존비즈온은 국제표준 ISO/IEC 42001 기반으로 전사 AI 활용을 총괄 관리하는 전담 조직 ‘AI 거버넌스 사무국’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사무국 신설과 관련해 7월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AI 기획부터 개발·배포·운영에 이르는 전 주기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더존비즈온은 이르면 10월 초 ISO/IEC 42001 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자체 개발한 AI뿐 아니
계면활성제 제조 기업 동남합성의 최대주주 미원홀딩스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53.52%로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변동 사유로는 임원선임에 따른 특별관계 추가가 제시됐다.미원홀딩스와 특별관계자 6인의 2026년 9월 21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187만3295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2월 5일 대비 9958주 증가했다. 보유비율은 53.52%로 0.28%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187만3295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2월 5일 대비 9958주 증가했다. 지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