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북지사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노 전 실장은 12일 진천에 위치한 우석대학교에서 `대한민국의 재탄생 : 충북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노 전 실장은 이날 정치, 경제, 외교, 평화, 복지, 문화 등을 중심으로 역대 민주정권의 정책 흐름을 짚으면서 충북이 나아가야할 바를 설명했다.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으로 이어진 역대 민주정권을 관통하는 원칙으로 `실용주의'를 꼽은 노 전 실장은 “이전 민주정부의 흐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