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청송, 영양, 영덕에는 집에 불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산불"이라고 우려했다.경상북도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휩쓴 '괴물 산불'은 현재까지 피해 면적이 1만 헥타르를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15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전문가들이 이번 산불을 2022년 울진 산불과 2000년 동해안 산불 이상으로 평가하면서 향후 신속 진압을 위한 정부의 대응 방향에 많은 이목이 쏠릴